‘e편한세상 명지’ 투시도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은 다음달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서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87㎡ 282가구 △98㎡ 95가구 등 총 377가구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산업, 물류, 주거개발이 계획돼 있다. 특히 작년 부산시와 MOU를 체결한 독일 머크사 부설연구소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제약 벤처기업 신설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대림산업은 “단지 옆으로는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며 “단지가 입주하는 2019년엔 이미 약 1만여 가구의 입주가 완료 돼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갖춰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모두 갖췄다”며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 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이용시 시내‧외 접근성도 좋다”고 덧붙였다.

e편한세상 명지 분양관계자는 “개발 완성단계의 부산명지국제신도시에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로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미래가치와 입지, 상품성 3박자를 고루 갖춰 향후 명지국제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 H-4블록에 위치,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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