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 리버하임' 투시도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서 ‘아크로 리버하임’을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 등 총 40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림산업 측은 “이 단지는 흑석뉴타운 동작구 흑석동 일대 89만 4933㎡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라며 “2025년까지 1만 20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신논현역, 여의도 등 중심업무 중심지구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단지가 한강변에 조성돼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며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설비를 조정할 수 있고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내부에 건식사우나, 독서실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7월 중 서울 동작구 흑석동 125-1번지에 개관되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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