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금희의 KBS ‘아침마당’ 하차 소식으로 온라인이 뜨겁다. 심지어 이금희 아나운서를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은 환경TV에 아쉬움의 목소리를 대신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한 시청자는 6일 오전 환경TV에 “어머니께서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의 팬인데, '며칠째 이금희 아나운서가 보이질 않는다'고 속상해 하신다”라고 전했다. 

시청자는 “어머니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 이금희 아나운서가 복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18년간 안방마님으로 시청률을 견인해온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에 시청자들은 여전히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현재 ‘아침마당’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하차 철회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대부분 “제작비 절감을 위해 이금희를 하차시킨다” “내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라는 제작진의 하차 설명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였다. 

시청자들은 “다음 아고라에 청원이라도 해야 하나” "이제 '아침마당' 안 본다" “제작비, 내부 인력 활용위해 하차한다면 ‘전국 노래자랑’ 송해나 그 외 라디오 등의 방송 전부 본사 아나운서로 교체해야 할 것” “이금희 없는 아침마당 상상할 수 없어” “상징성과 돈을 맞바꾸는 행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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