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기상청 홈페이지

 


6일 수요일 이시각 현재 곳에 따라 흐리거나 비가 오고 있다. 

낮 12시 기준으로 기온분포는 서울 24.2도, 춘천 21.5도, 대구 25.7도, 부산 27.9도, 제주 30.1도 등이다. 
 
기상청은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 축대붕괴, 도로나 농경지 침수, 하천 범람 등 비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장마전선은 금요일 8일 이후에 서해북부해상으로 북상하면서 약화될 것으로 보이나, 현재 북상하는 태풍의 이동경로에 따라 유동적이겠다.

제 1호 태풍 "네파탁(NEPARTAK)"은 0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020km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 속도로 서북서진 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이 10일 상하이 부근 해상까지 진출하면서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11일 무렵 서귀포 서남서쪽 470km 부근 해상에 위치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태풍과 장마가 겹치면서 장마철 집안의 습기와 곰팡이 관리  잡는 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곰팡이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축축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미생물로, 실내 식물 · 벽 · 바닥 등의 표면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도 자란다. 곰팡이는 코 막힘, 눈 가려움, 호흡곤란, 피부자극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곰팡이로 인한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발, 사타구니 등 피부를 깨끗이 씻고 잘 말린다. 곰팡이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은 습한 곳이기 때문에 하루 1회 이상 깨끗이 씻고 물기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말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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