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동탄' 투시도 출처=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7일 동탄2신도시서 ‘힐스테이트 동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로는 △61㎡ 150세대, △74㎡ 288세대, △84㎡ 1041세대 등 총 1479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측은 “SK텔레콤과 지난 2월 스마트홈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 한 후 단지에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입주고객은 빌트인 기기들은 물론 본인이 구입한 냉장고, 세탁기 등 스마트홈 연동 제품들을 어플리케이션으로 제어,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RT, GTX 복합환승역인 동탄역이 인근에 있어 서울‧수도권 주요 업무지역 등으로 접근성이 좋다”며 “맞통풍 판상형 비율을 늘리고 남측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각 세대별 채광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는 통합 스마트홈 서비스를 실제 아파트 분양단지에 적용, 입주 고객들이 편리한 미래 주거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동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만큼 현대건설만의 탁월한 주거공간을 입주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접수 예정이며, 당첨자는 29일 발표, 계약은 7월 4~6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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