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

박수진 복귀 소식과 함께 그간 배용준 부부를 둘러싼 소문들이 잠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9일 방송 관계자 측은 “배우 박수진이 ‘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옥수동 수제자’는 한식 한상 차리기라는 콘셉트로 한식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는 4월 중 첫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며 편성은 아직 미정입니다.

특히 박수진은 과거 ‘테이스티로드’에서 먹방 여신으로 활약한 바 있어 이번 요리 프로그램복귀 소식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또 배우 배용준과의 결혼 이후 첫 복귀작이어서 그녀의 행보에 주목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일각에서는 허니문 모습이 노출된 후 박수진의 갑작스런 복귀에 대해, 하와이 체류기간 동안 났던 이주설과 임신설 등 억측들을 진화하기 위한 결정이 아니냐는 추측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월 말 하와이에서 장기 렌트한 것으로 알려진 주택가 인근에서 모습이 포착된 바 있습니다.

사진 속 배용준과 박수진은 주위 시선을 개의치 않고 평범한 신혼 부부처럼 하와이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당시 결혼과 동시에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는 임심설이 퍼졌던 박수진은 사진 속에서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소문이 일거에 불식됐습니다.

또 박수진 배용준 두 사람의 하와이 이주설은 현지에 별장형 저택을 구입했다는 사실과 함께 신빙성을 더한 바 있엇는데요.

 

현재까지 하와이 저택을 구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이주설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박수진은 결혼 전 하와이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곧 다시 오겠다"며 애착을 드러낸 바 있어 소문이 사실로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결혼 후 복귀한 박수진의 먹방 프로그램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차별화된 진행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정순영의 생쇼]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미디어 환경을 바라보는 환경TV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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