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환경TV> 진행 정순영 아나운서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의 결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관계자는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최근 결별했다. 두 사람은 연인에서 친한 오빠 동생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욤 패트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둘 사이에 특별한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다. 송민서는 중국에서, 기욤 패트리는 한국에서 각자 활동에 집중하다 보니 사이가 소원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날 두 사람의 SNS에서는 추억의 사진들이 모두 삭제돼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JTBC ‘님과 함께2’에 함께 출연하며 교제를 시작한 송민서와 기욤 패트리는 각자의 SNS에 커플 사진들을 게재해 왔습니다.

지난 해 3개월 간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는 어머니를 만나 상견례를 가졌고 혼수를 준비하고 신혼집을 마련했습니다.

'님과 함께2' 하차를 결정하고 마지막 방송에선 기욤 패트리는 턱시도를 입고 송민서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하차 당시 제작진은 “출연 초반부터 기욤 패트리가 송민서를 향한 악플에 대해 걱정을 해왔고, 방송 출연을 끝내야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 같다”고 하차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하차가 아쉬운 이유는 앞서 불거진 폭행시비와 맞물렸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기욤 패트리는 이태원술집에서 폭행시비가 붙어 불구속 입건됐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의 밝은 모습 브라운관을 통해 볼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정순영의 생쇼]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미디어 환경을 바라보는 환경TV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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