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캡쳐

 

이번 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건조함을 씻어 줄 봄비가 찾아올 전망이다.

29일에 서울‧경기 지방에 약한 빗방울을 시작으로 31일에는 충청이남지방과 경상남북도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4월 2일에는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어 3일은 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진다.

강수량은 평년(1~7mm)과 비슷하거나 조금 많겠으나,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는 평년보다 적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전반에는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2~19도)보다 높겠으나, 후반에는 비슷하겠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오늘(28일) 11시 현재 전국날씨는 봄나들이 가기 좋은 화창한 햇빛을 보이며 기분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전국은 현재 서울 11.3도, 춘천 8.8도, 강릉 16.6도, 청주 11.4도, 부산 14.5도 등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인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다만 낮과 밤사이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높은 일교차로 인해 체감온도 지수도 ‘관심’단계이며 이는 추위를 느끼는 불편함이 증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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