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청률 31.6%(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배우 진구의 인스타그램에 시청자가 몰리고 있다.
진구는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한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관련 사진을 여러 장 올리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증명하고 있다.
우르크 지진 현장을 촬영한 듯 보이는 사진에 진구는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남!!! 너무 길고 힘들었던 지진세트, 먼지 구덩이에서 며칠밤을 샌건지…” 그리고 “#서대영. 체력의 한계에 부딪히다.....! #태양의후예”라고 적으며 촬영 기억을 더듬었다.
진구는 또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기념으로 귀여운 하트사진을 올리며 팬서비스했다. “#태양의후예 30%! 어마어마한 시청률에 무한 감사 드립니다!”란 말과 함께 깜찍한 표정을 선사했다.
어제 뜨거운 포옹을 보여줬던 구원커플의 사진도 잊지 않았다. 사진에서 진구는 알통근육과 남자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옆의 김지원은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진구는 “깜직한 여전사와 푸르른 하늘 아래 드라이브씬 찍는 중^^ 근데 여기 옆은...어마무시한 절벽이라는ㅠㅠ 긴장빡!해서 운전하느라 다음날 내 육체는 알투성이~!!! #심장이빠운쓰빠운쓰”라며 드라마 속 강한 멘탈의 서대영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은 진구의 인스타그램 업로드에 “진구 실제론 줌마체다” “너무 멋진배우” “군복이 너무 잘 어울려요” "왜 유부남인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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