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이 마지막으로 돌입하면서 알파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뀌었다.
현재 이세돌은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고, 흑돌은 7집반을 덤으로 내줘야 하는 상황이어서 흑돌에게 불리하다.
계가로 가면 미세하게 알파고의 승리가 예상돼 해설진들도 말을 잊지 못하고 있다.
김영삼 프로는 "8집을 앞서야 이세돌 9단이 반집승을 거둘 수 있는데 현재 상황은 불리한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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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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