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마지막 대국 경기가 1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대국이 점차 종반에 다다른 상황에서 이세돌 9단이 초읽기에 도입했고 흑과 백은 마지막 최후의 전투에서 서로 승기를 잡기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다.
김효정 캐스터는 "다른 큰 자리가 남아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선점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창혁 9단은 "흑집은 거의 확실시 됐고, 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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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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