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5국이 막판으로 가면서 접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영삼 프로는 "알파고 의미 없는 선수 교환하기 시작했다"며 "알파고가 졌을 때 나오는 패턴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정다원 캐스터는 "이세돌 9단 표정 여유있고, 미세하기는 하지만 이세돌 9단에게 약간이라도 우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세돌 9단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싹부터 잘라버리는 스타일"이라며 "알파고와 이세돌의 판세가 워낙 미세해서 끝까지 쉽사리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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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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