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논란을 빚었던 전현무와 ’EXID‘ 하니가 골든디스크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 20일 열린 '제3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전현무, 김종국, 소녀시대 서현은 진행을 맡았고 하니는 가수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EXID 하니 사진=유튜브 캡처

 


이날 전현무는 “김종국의 사회나 잘 보시라"는 농담에 대해 "가슴에 와 닿는다. 요즘 제가 상처가 많다"며 하니의 눈물논란을 의미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놨다.

앞서 하니는 지난 14일 '서울가요대상'에서 연인 김준수에 대한 전현무의 “준수 하니?” 농담에 당황하며 뒤 돌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인 바 있다.

이날 ‘골든디스크’ 시상식에 참석한 EXID 하니는 바코드가 그려져 있는 붉은 색상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행사장에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30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의 대상은 빅뱅으로 총 3개의 상을 휩쓸었고, 신인상은 아이콘과 여자친구가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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