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판교 사옥에서 10주년 기념 행사 진행

(사진=엔씨소프트)/그린포스트코리아
(사진=엔씨소프트)/그린포스트코리아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24일 기념식을 진행했다.

10주년 기념식은 어린이집 설립부터 교육 과정 자문, 그림책 출간 등 웃는땅콩과 함께한 사내외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엔씨(NC) 판교 R&D 센터 사옥에서 진행됐다.

엔씨(NC)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환영사를 통해 “웃는땅콩이 아이들의 행복과 잠재력 발휘를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다음 10년, 20년을 나아가고자 한다”며 “20년 후에는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각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웃는땅콩 졸업생들도 이 자리에 참석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NC)는 2013년 판교 R&D 센터 사옥 이전과 함께 웃는땅콩 어린이집을 설립했다. ‘아이와 가정의 행복이 직장의 행복으로 연결되고 나아가 세상에 즐거움을 준다’는 철학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년 3월, 판교 알파리움에 두 번째 사내 어린이집을 추가 신설하며 최대 300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다.

엔씨(NC)는 2021년 어린이집의 철학, 가치, 운영방향, 보육 및 교육과정 등을 상세하게 담은 도서 ‘웃는땅콩 이야기’를 출간했다. 웃는땅콩 이야기는 어린이집과 회사공동체, 나아가 회사의 역할 등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엔씨(NC)는 사내 어린이집 운영과 더불어 ▲영유아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엔씨콩콩(NC CONGCONG)’ ▲그림책 출간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고 있다.

dmseo@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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