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산림보전을 통한 탄소중립과 ESG경영 강화에 국내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 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REDD+), 산림 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해 산림도 보전하고 기업의 ESG경영도 강화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 삼성전자와 탄소중립·ESG 상호협력 약속한 산림청지난 29일 산림청은 삼성전자와 ‘탄소중립 활동 및 기업 ESG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후 위기 대응 및 ESG경영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글로벌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가 ESG경영 강화 일환으로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탄소배출량이 높은 전력 부문 탄소배출량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은 기업의 경영활동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최대한 감축하고 회사가 배출한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지누스는 회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전력부문에서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미국·중국·인도네시
금주 유통가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나라가 KGC인삼공사와 종이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경산업은 추석을 맞아 쇼핑백을 없앤 ‘일체형 선물세트’ 출시했고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했다. ◇ 현대백화점그룹,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ESG경영 MOU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ESG가 외부 투자, 주가 등 기업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국내 유통 업계를 대표하는 신세계, 현대, 롯데도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유통 빅3는 경영 활동의 중요 요소로 자리잡은 ESG, 그 중에서도 E(환경)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을까. 현재까지 펼친 친환경 정책과 행보를 중심으로 분석해봤다. 두 번째는 현대백화점그룹이다. [편집자주][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그룹은 향후 100년 기업 도약을 위해 ESG 경영을 확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 현대백화점그룹, 국내 최대 규모 ‘탄소중립의 숲’ 조성 나선다[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산림청과 손잡고 국내 최대 규모의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선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는 등 탄소 저감 활동이 화두다. 이에 현대백화점그룹은 20일 산림청과 탄소중립의 숲 조성 등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청과 공동으로 조림 사업을 펼쳐 나가는 한편 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15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현대백화점그룹이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 초 발표한 ‘비전 2030’을 지렛대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ESG 역량을 강화해 그룹의 지속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 100년 기업 도약 키워드 ‘친환경’...ESG로 지속 성장 전략 구체화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1971년 금강개발산업으로 출발해 19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을 개점하며 유통사업에 본격 진출, 2000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러브 더 월드’ 언택트 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후 8시 한섬의 공식 온라인몰 ‘H패션몰’과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타미 진스의 홍보대사인 가수 박재범이 출연한다. 한섬은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한 타미 진스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한섬이 재고 의류 폐기를 친환경 방식으로 바꾼다. 재고 의류를 불에 태워서 처리하던 기존 방식을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 마감재로 다시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한섬은 올해부터 패션 업계 최초로 재고 의류를 업사이클링을 통해 친환경으로 폐기 처리하는 ‘탄소 제로(0)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탄소 제로 프로젝트는 한섬에서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폐의류 재활용 업체인 세진플러스에서 고온과 고압으로 성형해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재인 섬유 패널로 만드는 것이다. 재고 의류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신축년 새해 경영 화두로 ‘고객의 본원적 가치’를 제시했다. 정지선 회장은 3일 발표한 신년 메시지를 통해 “고객이 궁극적으로 원하는 가치를 찾아 사업 프로세스와 일하는 방식을 바꿔 미래 성장을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와 수년째 지속되고 있는 경기 침체, 디지털 전환을 축으로 한 산업 패러다임의 급변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이 예상되면서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잠재적인 고객의 니즈를 찾아
2020년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위기 앞에서 우리 사회 시스템 전반이 변화한 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확진자와 사망자가 속출하고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교류가 끊어지는 등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각 분야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실물 경제의 위기 이면에서는 온라인 비즈니스가 급성장하며 변화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사업 재편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위기에 적응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생활 방식도 바뀌었습니다.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조·유통업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흥했던 분야가 쇠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6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해 현대홈쇼핑, 현대L&C, 현대백화점면세점, 에버다임 등 4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현대홈쇼핑 사장에 임대규 현대홈쇼핑 영업본부장(부사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29명 승진, 19명 전보 등 48명이 자리를 옮긴다. 현대L&C 대표이사(부사장)에는 김관수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홍보실장(전무)이,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 판교점장(전무)이 발탁됐다. 에버다임 대표이사(부사장)에는 임명진 에버다임 품질부문장(전무)가 승진 내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현대리바트가 오는 30일까지 전국 리바트 스타일샵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현대백화점그룹 창립 48주년 기념 할인전'을 갖는다.이번 할인전에서는 침실 가구, 거실 가구, 서재 가구 등 인기 제품 500여 종이 10~20% 할인 판매되는데 행사 상품은 '스프링에어 매스티지 매트리스9'와 '세리프 6인 식탁', '브리티 거실장' 등이다.가구를 48% 할인하거나 48만원에 판매하는 '48특가전'도 함께 실시한다.'론타노 4인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