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날이 있는 5월 첫째 주에도 다양한 기업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ESG 소식이 전달됐다. SK E&S는 SK임업, 동티모르 정부와 '동티모르 지속가능한 조림·산림 보전 프로젝트 개발에 관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티모르에 산림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다양한 ESG 캠페인도 진행됐다. LG유플러스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임직원들이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하는 '탄소중립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전KPS는 자원순환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굿사이클링 캠페인’에 동참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확대할 것을 밝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ESG 실천과 탄소중립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한난은 ESG 경영 내재화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ESG 실천 Movement'를 시행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수소 가스터빈 개발 등을 통해 탄소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 5개 분야에서 ESG 경영 실천해 내제화한다한난은 ESG 경영을 강화하고 내재화하기 위해 ‘ESG 실천 Movement'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이번주 역시 탄소중립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들의 노력이 계속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의 '승용차 마일리지제도'의 편의성 개선에 나섰으며, 호반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자상한기업2.0 아홉 번째 기업으로 선정돼 건설업계 최초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자회사들과 함께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 공동실천'을 선언했으며, 한전KPS는 ESG경영과 탄소중립 강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 현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에너지 공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노사 간의 협력, 국민 참여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한전KPS는 최근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하고, 전력산업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월 22일 노동조합과 ‘ESG 경영 및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한국동서발전도 국민참여를 통한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한전KPS와 7일 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에서 해외도입 최신 가스터빈 고온부품의 재생정비기술을 국산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서부발전에 따르면 국내 발전용 가스터빈은 전량 해외에서 도입‧운영 중이다. 특히 최신 가스터빈의 경우 핵심기술인 고온부품 제조와 재생정비기술을 100% 해외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기술 의존 환경 때문에 가스터빈 제작사는 연간 1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고온부품 구매와 재생정비 애프터 마켓(After Market)에서 많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