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멸 위기 대응에 발빠른 대처하고 있는 영월군이 이번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대규모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영월군은 영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군과 세경대학교, 서울시50플러스재단 등이 후원하는 '2023년 영월군 투자유치홍보설명회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사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COEX) 401호(영월군 투자유치 홍보설명회), 402호(취업박람회, 구매상담회, 바이어상담회)에서 열리며, 영월군 관내 기업과 출향영월인, 수도권 기업, 수도권 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군은 이번 행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13일부터 시행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2980명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11일 영월군에 따르면 군비 등 총 8400만원의 예산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KF94 마스크 8만6000장을 구입,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거주자 등에게 1인당 30매씩을 읍·면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최명서 영월군수는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15일부터 주천면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동 군수실은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분야별 실·과장과 실무담당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정책이다. 주민 생활의 민원사항과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을 직접 청취한다.올해 이동 군수실은 코로나 19로 인해 10월로 축소 운영한다. 이동군수실 운영 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현장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코로나19 장기 유행에 대응하고 각종 감염병 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음압 특수구급차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한 음압 특수구급차는 공기의 압력과 흐름 등을 이용해 구급차 내부를 음압 상태로 만드는 특수 차량이다. 공기정화 장치인 헤파(HEPA)필터로 내부에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새 나가는 것을 막아 환자 이송에 적합하도록 마련됐다.보건소는 이번에 마련한 음압 특수구급차를 감염병 확진자의 이송에 즉시 투입할 계획이다. 영월군 최명서 군수는 “음압 특수구급차의 도입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26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영월서부시장에서 토요장터와 야시장인 ‘방랑장터&야시장’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활성화와 영월서부시장을 지역대표 관광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된다.영월서부시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행사와 공연행사, 먹거리 등을 준비한다. 공식 개막식은 6월 27일 오후 6시에 열리며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영월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은 8일 영월 읍내 청년창업인이 운영하는 한 외식업소에서 지역 청년창업인과 청년농업인 등 20여명과 청년정책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책의 주체인 청년의 생각과 고민을 현장에서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각자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서울시 거주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넥스트로컬 프로젝트 참여자와 지역성과 연결된 고유의 콘텐츠로 가치를 창출하는 로컬크리에이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군민의 왕래가 많은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영월군은 2014년부터 관광지와 각 읍면 사무소, 전통시장, 체육시설 등 89개소 233개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왔다. 이번에는 군민의 왕래가 많은 스포츠파크 공원 주변과 영월 시내의 초·중·고 학교 주변 등 실외지역을 중심으로 40개소를 설치했다.구체적인 서비스 지역은 ‘공공와이파이(www.wififree.kr)’에서 영월군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동참하는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지침이 생활방역으로 변경됨에 E라 생활 속 거리두기 주민 홍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경로당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의 열 체크를 위한 체온계 500개를 배부했고 신문 삽지를 통하여 방역수칙을 배부했다. 또한 군청 등 주요 시설에 대형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생활 방역을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홍보를 시행했다.특히 군청 직원들은 20일부터 5일간 군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 재난 안전대책본부는 18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생활방역’ 전환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사항 추진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생활방역 중점 이행 대상인 31개 분야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대책본부는 최근 지역 집단감염 발생 원인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주민 감염 최소화를 위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지시했다.군은 31개 중점 이행 대상 분야의 생활 방역 준수 수칙 중 발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영월군이 코로나19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 극복을 위해 지원하기로 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영월군이 계획하고 있는 80억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지원금과 중복해 지급되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 화폐를 활용, 이달 11일부터 지급된다.긴급재난지원금은 읍·면별로 신청과 동시에 지역 화폐(영월별빛고운카드)로 지급된다. 세대주 또는 세대주의 위임을 받은 사람만 수령할 수 있다.동거인의 경우 별도의 세대로 보아 따로 신청·지급하며 관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