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기업 경영 방침이나 목표가 이윤 창출에만 집중되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매출을 위해서라면 환경·사회 문제를 등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절은 이제 과거의 이야기가 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익에만 몰두하던 기억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하고 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활동으로 경영 목표를 전환하고 있습니다.그 시작점은 최근 기업 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는 ‘ESG 경영’입니다.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nance)를 강조하는 ESG 경영은 세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중소·벤처기업의 ESG 경영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색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있다. 지난 3월 SG∙AI∙지식재산권 분야 상호협력을 체결한 SK텔레콤과 카카오는 ESG 혁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펀드를 조성했으며, 포스코는 동반성장지원단, 체인지업그라운드 등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ESG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월 8일 발표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나수미 연구위원의 'ESG 확산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및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ESG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화학 분야 중소기업 ESG 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신한은행과 함께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한편,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진단 및 컨설팅, 중소기업 인재 육성 등 중소기업의 ESG 역량 강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 자상한 기업 2.0에 선정된 LG 화학7월 7일 중기부와 L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SK건설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또 한 번 발 벗고 나섰다.SK건설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구성원 전용 온라인 ‘동반성장몰’을 열고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소기업만 입점해 판매할 수 있으며 가전·생활용품·패션·식품 등 40여개 카테고리, 약 4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동서발전(이하 동서발전)과 (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20일 중소기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업체 의뢰 시험 수수료 20% 할인 △해외인증 획득 및 해외시장진출 지원 △온실가스 감축 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사업 협력 △수출지원 전문교육 및 제반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해외인증 및 기술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지난해 기준 협력사가 KTR에 의뢰한 시험 비율은 약 83%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험수수료 20%를 할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정부가 실내·외 공기질을 측정하고 정화하는 '에어가전'에 대한 수출지원을 전보다 확대하기로 했다. 관련 가전분야 중소기업은 해외 진출 시 브랜드, 현지 유통망, 품질 보증, 마케팅과 관련된 정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관계부처 및 기술・수출・금융 등 분야 지원기관 합동의‘일본 수출규제 애로 및 수출활력 현장지원단’을 개최하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제습기 등 에어가전 제품의 수출 지원 계획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