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너무 춥거나, 춥지 않으면 미세먼지가 심각한 요즘이다. 간만에 따뜻하고 먼지도 없다 싶으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등과 같은 전염병이 우리를 위협한다.그래도 사람은 외부에서 하는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외부 환경이 순탄치 않다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 또한 심신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데, 이럴 때 가까운 공원으로 나가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걷기’라도 해보는 것은 어떨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학교 교실을 떠나 늦잠도 자고 여행도 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즐거운 겨울방학이 왔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방학에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까운 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공원 역사‧문화를 배우고 겨울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공원 역사 속 이야기와 자연 생태적 특성을 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2일 북서울꿈의숲 일대에서 ‘북서울꿈의숲 개원 1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강북구 월계로(번동)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은 1987년 문을 열어 강북지역 대표 놀이공원으로 운영되던 드림랜드 부지를 서울시가 확보해 강북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노후된 드림랜드와 인근 오동근린공원을 포함해 총 66만2627㎡의 부지에 조성한 북서울꿈의숲은 강북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10월부터 청소년들이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끄고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가을 숲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부공원녹지사업소가 숲의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남산 청소년 힐링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스마트폰은 현대인, 특히 청소년들 실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될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그만큼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시력감퇴는 물론, 집중력‧학습능력 저하, 소통의 부재 등 정신적‧육체적 피해가 심각한 상태다. 심지어 3~4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