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국내 전기차 제조사 에디슨모터스와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와 전기트럭 등 특수목적 차량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친환경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위해 KT는 통합관제 원격제어 등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 영역을 전담하고, 에디슨모터스는 전기차 차체 등 하드웨어를 담당한다. 양사는 자율주행 전기버스를 시작으로 트럭, 청소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 차량까지 기술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KT는 “이번 MOU는 정부가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하 길리차)이 한국의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아이티엔지니어링(큐로그룹) 등과 함께 전기상용차의 개발과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3사는 우선으로 길리차의 1톤, 2.5톤 등 소형·중형 전기 트럭 e200 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법과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기 트럭을 공동 개발한다. 길리차는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로 신에너지상용차와 관련 부품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와 서비스 업무를 담당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테슬라가 최초의 전기차 트럭 모델인 '세미'를 공개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 호손에 위치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테슬라 세미 트럭 공개 행사에서 CEO인 엘론 머스크는 연결성, 장거리 주행, 반자율 주행에 초점을 맞춘 테슬라 세미의 프로토타입을 전격 공개했다. 본 행사는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됐다. 본 행사에서 공개된 세미의 사양 중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주행거리였다. 엘론 머스크 CEO는 "세미는 한 번 충전으로 기존 디젤 트럭보다 더 긴 최대 5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테슬라 CEO인 엘론 머스크는 11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새로 출시될 테슬라의 트럭이 당신의 고정관념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 버릴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엘론 머스크 CEO는 트윗터를 통해 "테슬라 세미 트럭은 목요일 오후 8시에 웹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것은 분명 당신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른 차원으로 마음을 날려 버릴 것이다. 나의 포털건(차원 이동 장치)만 찾으면 될 것"이라는 자신감에 충만한 메시지를 전달했다.이 트윗은 5시간 만에 '1649개의 댓글',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파워프라자의 0.5t급 전기트럭 '라보 ev 피스' 6대를 도입했다. 이는 파워프라자가 공급한 관공서 기준 최대 물량이다. 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는 재래시장 현대화 개선 과정을 진행하면서 매연 없는 쾌적한 시장 환경 실현을 위해 전기트럭을 도입했다. 공사는 농수산물 유통 효율화와 안심 먹거리 공급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현재 가락시장, 강서시장, 양곡시장 운영으로 서울시 소요량의 50%에 달하는 연간 약 3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테슬라가 보급형 세단 '모델3' 생산에 집중하기 위해 테슬라 '세미'의 공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엘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CEO는 6일(현지시간) "모델3의 병목현상과 푸에르토리코 등지의 배터리 생산 증가에 집중하기 위해 테슬라 세미(트럭)의 공개일을 11월 16일로 미룰 것"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머스크는 당초 자율주행 기술을 갖춘 전기트럭 세미를 9월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가 이를 10월 26일로 연기한 바 있다. 테슬라 모델3는 3만 5000달러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