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가 인천공항에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업한 플랫폼으로, 국민들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돕겠다는 취지다.KT가 인천국제공항, 인하대병원과 협력해 국내 최초 ‘디지털헬스 패스’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KT가 쌓아 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방역을 선도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한 해외 출입국을 지원한다는 목표다.3사는 앞으로 공항 내 ICT 기반 방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확장을 위해 폭넓게 협업한다. 통신과 자동차, 건설기술은 물론이고 여기에 항공 인프라를 융합해 폭넓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KT와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 공동 추진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OU를 통한 상호 협력 분야는 K-UAM로드맵 공동 추진 및 협력과 K-UAM그랜드챌린지 공동 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3.4톤급, 이하 천리안위성 2B호)’ 이송을 5일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환경부에 따르면,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스카이팀 소속 7개 항공사를 추가 배치한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에 배치되는 항공사는 아에로멕시코(AM), 알리딸리아(AZ), 중화항공(CI), 가루다항공(GA), 샤먼항공(MF), 체코항공(OK), 아에로플로트(SU)다. 이르면 동계시즌이 시작되는 10월 말에 이전할 계획이다.이번 추가 이전은 제1터미널 시설 재배치공사에 따라 체크인카운터가 부족해지고 항공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결정됐다. 같은 항공사 동맹 소속 항공사를 대상으로 운항 및 여객 집중 시간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KTX광명역에 ‘경기도 최초’의 도심공항터미널이 들어섰다.17일 오후 2시 KTX광명역의 도심공항터미널이 개장했다. 지방공항여행객의 접근시간이 단축되고 광명역 활성화 및 광명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권 발권과 수하물 위탁, 출국 심사 등 탑승 수속을 미리 끝낼 수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전용 패스트트랙을 통해 빠른 출국 수속이 가능하다.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은 지하1층에 체크인 카운터, 출입국 사무소, 티켓팅 센터 등 업무시설이 집중 배치되어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인천국제공항의 일일 여객 수와 수하물 처리 수가 사상 최대 기록을 갱신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여객 수가 21만2829명(도착 10만4983명, 출발 10만7846명)으로 5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일일 수하물 처리량도 19만7120개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기존의 최다여객 기록은 2017년 7월 30일의 20만4739명(도착 9만4821명, 출발 10만9918명)이었으며 최대 수하물은 2017년 1월 15일의 18만6740개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
최대 10일에 이르는 역대 최고의 황금연휴를 맞아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몰리면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 수가 이틀연속으로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연휴 첫날인 지난달 30일 여객 수는 11만4천751명으로 여름 성수기인 지난 7월 30일의 종전 최다 기록(10만9천918명)을 뛰어넘었으나 불과 하루만인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수가 11만 6112명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출발수하물 1만3,058개도 전날에 이어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이며 일일 운항편은 1,126편(출발
세계1위 공항 인천공항이 출국 대란으로 면세품 인도장 이용객 급증,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는 혼잡으로 명성에 먹칠을 하고 있다. 면세점 업계가 예상하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의 면세품 인도장 수령건수는 일 15만 건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 공항공사 인력 추가 투입과 인터넷을 통한 사전 안내문 게시 등을 했으나 몰려드는 이용객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물건을 포기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면세점 업체 홈페이지에는 혼잡이 예상되므로 출국 3시간 전에는 와달라는 안내가 있어 많은 승객들이 새벽부터 도착해 대기를 하고 있지만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