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는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구는 뜨거워지고 있고 날씨는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물과 공기에도 미세플라스틱이 떠 다닌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먼 나라 이야기 같던 환경 문제들이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알게 모르게 들어와 버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의 손길과 발길이 닿는 모든 곳에 쓰레기가 남습니다. 어쩐지 “내가 사랑했던 자리마다 모두 폐허다”라는 시구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서글픈 느낌도 듭니다. 내 손 끝에서 시작되는 일이라면, 할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2차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이어간다. 이번 실천 운동은 올해 1월 4일부터 2740명이 참여한 1차 행사(고고 챌린지)의 열기를 잇는 후속 행사로,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1가지와 하지 않을 일 1가지를 약속하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오는 31일부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순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2차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락앤락이 21일까지 지구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를 진행한다. 락앤락 대학생 서포터즈인 그린메이트 16기를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친환경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로 2013년 출범했다. 매년 상∙하반기에 1기수씩 선발,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굿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프라인 영업이 대부분이던 제약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제약사들은 온라인 자사몰을 운영하면서 판매 경로를 늘리고, 업계 특성상 대면이 필수적이던 영업도 이제는 비대면으로 대체되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비대면 채널로 소통 강화코로나19로 인해 관심이 한층 높아진 제약 업계에서는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히 다가가고 있다.특히, 많은 제약사들이 단순히 TV광고를 유튜브에 올리기보다는 브이로그나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를 시작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회용품과 플라스틱을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이어가는 실천 운동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 운동의 주요내용은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약속하는 ‘고고 릴레이’다. 고고 릴레이는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하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영업신고 없이 가정에서 만든 무허가 식품 등에 대한 판매 점검을 실시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무허가 식품이 판매된다는 정보가 있어 지속 점검을 실시해 판매자 계정(ID 등) 및 무허가 제품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며 개인 간 거래를 통해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누리 소통망에서 제조자 및 제품정보 없이 사진만 게시해 판매하는 제품은 실제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 그룹은 11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점,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SPC 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오픈 전까지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인 ‘호딩 아트’(Hoarding Art)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로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고객 참여가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다이어트, 부기제거에 좋다며 고의·상습적으로 부당 광고한 SNS 인플루언서 4명 등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인스타그램,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고의·상습적으로 다이어트·부기제거 등을 표방하며 허위·과대 광고해 온 영향력자(인플루언서) 4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등 3곳을 적발하고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발표는 2019년 하반기 다이어트 표방 등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제품을 집중 분석하여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2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인터넷에코어워드 2019’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인터넷에코어워드는 인터넷 비즈니스 혁신, 기술혁신, 서비스 혁신 및 사회공헌 등을 통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이번 어워드는 인터넷 전문가,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인터넷 생태계 환경 조성 및 편의서비스 제공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플라스틱 문제가 해양 생태계 교란을 넘어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자 경각심을 가진 네티즌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현재 인스타그램에선 ‘#플라스틱프리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일회용 컵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의 텀블러 인증 사진을 남기는 이용자가 많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렌트카, 맛집, 카페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인 제주패스와 세계자연기금이 지난 7월 뉴시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페이스북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이날 상품관리담당자 명의의 공개 블로그를 통해 “오도될 소지가 많고 기만적인 판촉 관행과 연계되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광고를 금지한다”며 “우리 광고의 핵심 원칙은 안전성과 사람 우선으로, 사기성이 짙은 광고는 페이스북에 설 자리가 없다”고 밝혔다.페이스북은 이어 “우리는 사람들이 사기나 속임수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기를
[그린포스트코리아 황인솔 기자] 서울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11월 16일 오전 9시 29분경, 서울교대 내 신축공사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대응 2단계 발령, 진화 활동이 진행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 3층에서 발생한 불이 전층으로 확산, 소방대 8대와 구급차 1대 등이 투입됐다.현장 건설 노동자 등 50여 명은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NS에는 서울교대 학생과 근처 주민들의 제보가 이어졌다.
"흔한 여고의 워터파크 " 인스타그래머 ye__eun_I님부산·울산·거제 등 남부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11일, 남부 지역에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많은 지역이 침수됐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강서구 지사동 도로 등에도 침수 피해 신고가 쏟아졌다. 이에 부산시 교육청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령을 내렸다.시민들은 SNS에 비 피해와 관련된 사진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거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