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오픈
부산, 대구에 이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오픈 사전 이벤트

쉐이크쉑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대전 첫 매장 연다. (SPC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쉐이크쉑이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대전 첫 매장 연다. (SPC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PC 그룹은 11월,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대전 1호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부산 서면점, 대구 동성로점에 이은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SPC 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오픈 전까지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인 ‘호딩 아트’(Hoarding Art)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각 매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호딩 아트로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며 고객 참여가 가능한 독특한 공공 문화 예술 작품을 만들어왔다.

‘쉐이크쉑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호딩 아트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대전의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잡을 쉐이크쉑과 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동감 있는 컬러의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호딩 아트를 중심으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오픈 사전 이벤트도 열린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8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이벤트는 2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

‘커뮤니티 데이’에서는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전광역푸드뱅크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쉐이크쉑은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Stand For Something Good), 즉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 실천을 위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쉑버거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11월 오픈 예정인 대전에서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key@greenpost.kr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