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 세계 고객과 이해관계자들에게 ESG 경영활동의 비전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과제의 분야별 성과와 달성 전략을 공개했다.LG전자는 28일 2022-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LG전자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노력과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담아 공개했다.특히 LG전자는 ESG 6대 전략과제로 지구를 위한 영역인 ‘3C(▲Carbon Neutrality: 탄소중립 ▲Circularity: 자원순환 ▲Clean Technology:
국제사회에서 기업의 공급망 실사 등 ESG경영의 의무화를 위한 법제화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기업 구성원에 대한 인권경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4일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 유엔글로벌콤펙트(이하 UNGC)가 공동 주관한 ‘ESG 담론 확산 과정에서 기업과 인권 국내 이행방안’ 세미나에 참여한 발표자들은 인권경영을 강조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ESG경영 강화 흐름에 대응해 국내 기업 실정에 맞는 인권실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 내에 인권경영 문화 정착을 지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는 인권 비전인 ‘인권경영 실천을 통한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기업’에 따라 5개년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올해에는 △인권경영체계 지속성 강화 △인권영향평가 대상확대 △인권의식 확산에 노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인권경영체계 지속성 강화를 위해 부서별(해외지사 포함) 인권경영담당자를 지정해 인권침해 상담과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피해자 입장에서 신고서 및 처리대장 등 세부 절차를 정비해 성희롱·성폭력 및 갑질 신고에 있어 피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모두가 존중받는 일터 구현을 위해 23일 노사 합동으로 ‘존중 일터 정책 선언식’을 개최했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전원은 직원들의 물리적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로 다짐했다.신윤선 운영지원처장은 “노사가 협력해 적극적으로 인권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상호 존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