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파트 거주자들이 전기전략 활동 등을 통해 포인트를 받고 그 포인트로 전기요금을 낼 수 있는 서비스가 생긴다.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소비자들은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SK텔레콤이 “광주광역시와 함께 소비자가 참여하면 전기요금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참여형 그린요금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 요금제는 소비자가 전기 절약 관련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받아 전기요금으로 낼 수 있는 서비스다. 아파트 단지 단위로 참여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안전·보건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 황현식 대표이사가 직접 “사고방지와 오염 예방 활동을 최우선 가치로 인식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 ESG경영의 한 축인 환경 부문 개선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통신국사는 대부분 무인으로 운영되며, 장애방지와 원활한 서비스제공을 위해 원격으로 제어된다. 유플러스는 원격 제어 시스템에 에너지원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제철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5년간 49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인 환경 행보에 나서고 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기업이 경제발전 역할만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면서 "환경규제 준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최근 이슈부터 보자. 현대제철은 지난 14일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편입되고 철강 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됐다.DJS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공인 에너지경영시스템인 ‘ISO50001’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에너지 관리체계를 효율화해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적극 나선 바 있다.국제표준 ‘ISO50001’은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과 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기업경영에서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에게 부여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취득한 기업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외부에서의 열 침투를 지연시키는 물질로 건물 실내 온도 상승을 더욱 낮출 수 있는 건물 외벽 소재가 개발됐다. 폭염 등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과학기술원(KIST) 국가기반기술연구본부 강상우 박사팀이 상변화물질(PCM)을 적용해 건물벽을 통한 열침투를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외부 열침입을 줄일 수 있는 건물 외벽 소재를 개발했다는 의미다.상변화란 어떤 물질이 고체에서 액체상태, 액체에서 고체상태, 액체에서 기체, 기체에서 액체상태 등 하나의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번영을 이뤘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학교와 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에너지 효율관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2020년 건물 에너지관리 지원사업’ 접수를 받는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녹색건축물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기존에 많은 투자비가 소요되던 에너지 관련 센서, 계측기 등의 장비나 분석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손쉽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 실태 및 분석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고지서에 기재된 전기, 가스, 지역난방 등 건물에너지 관련 데이터를 한국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