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기술혁신형 에너지강소기업 육성사업’ 신규과제 공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에너지 분야에서 성장잠재력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해 △산업 생태계 강화 △성장동력 확충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에너지 분야 기업의 성장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그간 부재했던 기술사업화·민간투자연계 방식의 단독 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사업화 잠재력이 높은 우수 에너지벤처를 선정하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이 에너지안전기술개발에 총 556억원을 투입기로 했다.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 지진의 원인으로 지목된 ‘포항 지열발전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다.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과 방폐물 처리기술, 원전사고 방지, 수소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 에너지안전기술개발에 556억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매년 200억원 수준으로 지원하던 금액의 약 2.8배에 달하는 규모다.지원 과제에는 이차전지 화재 안전성 검증센터구축사업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포항 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소의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년간 총 28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은 포항 지열발전부지의 안전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항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는 정부가 지난해 정부가 추경 10억원을 편성해 지원한 ‘지열발전 안전관리체계 구축사업’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부는 지역발전부지의 지진 활동과 지하수 변화 모니터링시스템을 구축했다.올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민관이 향후 200조원으로 성장할 세계 가스터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의 발족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과 성일터빈 등 중견‧중소 부품기업을 비롯해 발전 5사, 에너지기술평가원, 학계, 연구계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했다. 또한 추진단장으로 손정락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를 위촉했다.향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몽골 현지의 건물에너지 효율의 향상을 위해 몽골 정부 대표단을 초청,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한국의 건물에너지 효율 개선 기술과 정책을 소개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현재 급격한 도시 인구 증가로 난방 겨울철 난방 등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 몽골은 WB와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단열 개선 △난방 부문 로드맵 수립 △국가에너지 효율 행동 프로그램(NEEAP) 등을 추진하고 있다.연수를 통해 몽골대표단은 한국의 노원 제로에너지 하우스, 열병합발전소(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재생에너지 전환을 논할 때 흔히들 계통의 ‘유연성’ 확보와 ‘간헐성’ 해소를 선결과제로 꼽는다. 유연성이란 전력수급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효과적으로 발전과 부하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간헐성이란 풍력이나 태양광 등에서 발전량이 풍량과 일조량에 좌우되는 문제를 일컫는다.이같은 사안을 주제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9일 ‘재생에너지 간헐성 해소와 계통 유연성 확보의 핵심 난제와 해법’을 주제로 서울 삼성동 라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안선용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29일 서울 삼성동 라마다호텔에서 ‘재생에너지 간헐성 해소와 계통 유연성 확보의 핵심난제와 해법’을 주제로 ‘제6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을 진행한다. 국내 재생에너지의 비중확대 방안을 찾기 위한 취지다.이날 포럼에서는 박종배 건국대학교 교수와 옥기열 전력거래소 팀장이 각각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계통 시스템의 기술·경제적 이슈’, ‘제주 재생에너지 보급과 계통운영 난제’를 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