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10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첫발생 이후 올해 3월 셋째주 처음으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3월 18~24일(7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장성현 환경부 야생조류 AI 대응상황반 팀장은 “월동을 마친 겨울철새의 북상이 본격화되면서, 야생조류에서 AI 발생이 많이 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7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발생 이후 올해 3월 11일까지 누적 건수는 224건이며, 검사 대상별로는 폐사체 171건(76%), 분변 34건(15%), 포획 개체 19건(8%) 순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5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한주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5건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야생조류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누적건수는 142건(폐사체 93건, 분변 31건, 포획 18건)이다.환경부(장관 한정애)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과정에서 수거‧채취한 야생조류 폐사체, 분변 및 포획개체 시료를 검사한 결과, 지난 일주일 간(1월 29일 ~ 2월 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25건이 확진됐다고 밝혔다.조류인플루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립생태원이 조류의 투명구조물 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기술을 개발했다.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조류 깃털의 구조색을 모방해 자연광을 이용하는 ‘반사형 디스플레이 원천기술’과 조류충돌 방지를 위한 ‘광학 요소 어레이(array)’를 최근 개발하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허 출원은 국립생태원 생태모방연구팀과 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공학부 여종석 교수팀이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조류 깃털 구조색 모방연구를 통해 달성한 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철새 다수 서식지역 예찰 집중 등 조류인플루엔자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립생물자원관과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6곳을 대상으로 1월 15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겨울철새가 전국적으로 196종 약 148만 마리가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분석 결과, 전체 겨울 철새 수는 전월 대비 약 9만 마리(6%↓), 전년 같은 달 대비 약 15만 마리(9.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종인 오리과 조류(오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급격한 도시화로 인공구조물이 증가하는 속도 역시 상당히 빨라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자연 생태계를 훼손해 환경을 교란하기에 이르렀고 특히 이동성이 높은 조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선·건물과 충돌사고에서 구조되는 조류 수는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2017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11개소에서 전선·건물과 충돌사고로 구조된 야생조류는 8613마리(외래종 및 사육조류 제외)로 집계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0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화포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5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4일 통보해 방역 조치토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경남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1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방역 조치토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올해 시화호에서는 처음으로 H5형 조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시 실옥동 곡교천에서 14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5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로, 정밀진단 및 유전형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아산시 곡교천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5일 전북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1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가능성이 있는 AI 바이러스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부안군 계화면 동진강 하류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봉강천변에서 지난달 28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일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은 검출지점의 반경 약 10㎞ 내에서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AI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2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지난달 21일 충남 아산에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달 28일 강원도 춘천시 우두동 우두온수지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N3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1일 검출됐다고 밝혔다.국립환경과학원 검출지점 반경 약 10㎞ 내에서 원주지방환경청과 함께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N3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사실을 1일 통보해 신속히 방역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에 검출된 조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경기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지난 22일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시료를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26일 검출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H5형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유전형으로 정밀검사를 통해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안성시 일죽면 일대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관리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H5형 AI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충남 아산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지난 15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시료 1건을 분석한 결과, H5형 야생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바이러스가 20일 확인돼 주변 지역에 대한 야생조류 AI 예찰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5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로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유전형 및 병원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국립환경과학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에 대해 검출지점 반경 10㎞ 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조류충돌 저감 손수제작물(UCC) 및 우수 실천사례 공모전’을 오는 10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우리 주변에서 늘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조류충돌 문제를 널리 알리고 정부 혁신과제인 국민 참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환경부가 올해 발표한 조류 투명창 충돌 저감대책에 따르면 연간 800만마리의 새들이 유리창, 투명방음벽 충돌로 인해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공모전은 조류충돌 문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또 확인됐다. 지난 10월 이후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지난달 13일 순천만과 같은 달 21일, 27일 제주도 하도리에 이어 네 번째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일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5N6형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과학원은 확인 결과를 즉시 농림축산식품부와 질병관리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신속히 통보했다.과학원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