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일 오전 서울 명동에 위치한 카페스윗 쏠에서 조용병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꾸러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신한금융 조용병 회장과 임직원 50여명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추운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영양제, 보조배터리 겸 손난로, 무릎담요, 각종 학용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직접 제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희망꾸러미 세트 700개 전달을 위한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2019년부터 ‘밝은 미래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3년 연속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속가능성보고서상을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7회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KRCA)은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 기업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Xcelerate Your Value’를 테마로 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는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이 올해 3월부터 시작한 8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연사들과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전 ▲성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일상의 핵심적인 금융 니즈는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을 통해 이용하면서 기존 그룹사 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투 포지션(Two–Position)’ 전략을 통해 ‘신한 디지털 유니버스’를 만들겠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및 고객, 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디지털데이’를 개최했다.이날 조 회장은 직접 ‘신한 유니버설 간편 앱’ 등 신한금융의 미래 디지털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오는 25일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가 호실적을 예고하고 있다.4대금융 중 KB금융만 실적이 뒷걸음질 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 3분기 실적을 기점으로 '리딩금융그룹’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도 3위 자리를 놓고 쟁탈전이 예고된다.1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19일 기준·추정기관 3곳 이상) 모두를 합친 올해 3분기 순이익 예상치는 4조722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4조2139억원)보다 12.2% 증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일상의 기준으로 삼아, 환경을 지키기 위해 혁신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힘써 도우며 공정성과 다양성을 지켜나갑시다"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일 열린 지주사 창립 21주년 기념식에서 '신한의 미래'를 언급하며 위와 같이 밝혔다. ESG 경영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것으로 "이를 추구하기 위해 공감과 상생의 금융생태계가 필요하다"는 청사진도 내놓았다. 조 회장은 신한금융이 추구해야 할 가치로 고객, 압도적 포트폴리오 경쟁력, 차별적인 문화와 역량, 공감과 상생의 금융생태계 등을 제시했다
지속가능성이란 인간사회의 환경, 경제, 사회적 양상의 연속성과 관련된 것으로, 지역의 이웃에서부터 지구 전체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을 뜻합니다. 이처럼 ‘지속가능’이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국내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에서 금융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금융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입니다. 지속가능한 곳에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하지 않은 곳에는 자금이 흘러가는 것을 막아 더이상 운영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5대 금융지주사 금융전문인력 보유정도를 가늠하는 통계가 나왔다. 직원수 대비 자격자 비율은 신한금융지주가 12.2%로 가장 높았고, 자격자 수는 KB금융지주가 2543명으로 가장 많았다.한국FPSB는 5대 금융지주사 임직원의 재무설계전문가 자격 취득률을 8일 발표했다. 통계는 각 지주사의 은행, 보험, 증권, 저축은행 등 소매금융 부문 자회사를 대상으로 했다. 한국FPSB가 인증하는 자격은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국제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와 국내 재무설계 자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강화되면서 국내 5대 금융지주는 300조에 달하는 금액을 금융 지원에 투입하고 나섰습니다. 각 지주사는 소비자와 투자자 등 ESG 경영 요구가 높아지고, EU 등 각국 정부의 탄소중립·인권 등 규제 강화에 따라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각 지주사는 ESG 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와 성과 등을 담은 ESG 보고서를 발행하면서 핵심 사업 내 ESG를 반영하고, 중장기 전략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통해 ESG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꿈나무 기업 육성에 나선다.23일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의 오는 7-1기부터 ESG 스타트업 영역을 신설해 선발·육성한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지난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올해 6기 55개의 기업을 포함해 총 195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해 왔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총 331억원을 직·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연말 배당락일 마감을 앞두고 은행주를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 저평가·고배당주로 매수가 대비 배당이익이 높은 만큼 배당시즌 ‘가성비’ 좋은 종목으로 뽑히기 때문이다. 악화된 업황 속에서도 잇따른 호실적으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은 성장세도 투자자를 끌어 모으는 비결이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고배당 50’ 지수에는 금융업이 55.34%를 차지했다. ‘KRX고배당 50’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순서로 편입비중이 결정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실적발표를 일주일 앞둔 은행권의 예상 성적표가 요동치면서 주가도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4대 은행 간 온도차로 희비가 교차하는 가운데 먹을 것은 적은데 버리자니 아깝다는 계륵 같은 신세를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16일 4대 은행지주의 주가는 KB금융지주가 1.54% 오른 39650원, 하나금융지주가 0.51% 하락한 29150원, 신한금융지주가 0.36% 오른 28200원, 우리금융지주가 0.47% 하락한 8430원을 기록했다.은행주는 1997년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운용사인 美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2억달러 규모 신한금융그룹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KKR은 197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투자회사로 전 세계 다양한 자산군에 걸쳐 약 1947억달러 자산(2018년 12월 기준)을 운용하고 있고 현재 4개 대륙 16개 국가에 21개 사무소를 두고 있다.앞서 2018년 9월 신한금융그룹과 KKR은 '글로벌 대체투자 파트너십 MOU'를 체결한 바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