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웨이가 찾아가는 수질검사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질 환경 문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먹는 물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코웨이는 여러 수질 환경오염원에 대한 소비자 우려를 빠르게 해소하고 안심하고 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고객이 걱정 없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환경 안심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에 따르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물 분야 기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등 국가주도 물산업 진흥을 위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물 분야 시험분석 기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일대 14만5000㎡ 부지에 시험·연구시설, 실증화시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을 조성해 기업 기술개발부터 시장진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반시설이다. 환경부가 국비 2409억원을 투입, 지난해 6월 16일 시설 조성공사를 끝내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와 합동으로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별로 실시하고 있는 수질검사와 필터검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수질검사는 먹는물 수질기준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필터검사는 변색의 정도를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수질을 판단하는 기준용량인 1L의 수돗물을 진공펌프로 막여과지(0.45㎛)에 여과해서 나타나는 변색정도를 기준으로 실시했다.지원단은 지난 1일부터 288곳(학교 162곳, 급수구역 126곳) 중 5일 기준으로 학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가능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1일부터 급수구역 및 학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필터 실험(테스트)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필터 실험은 수돗물 복구를 위한 급배수관 이토, 저수조 청소 등 후속조치가 진행 중임을 감안, 수질안전성을 보다 철저히 확보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대상 급수구역은 그간 주요 거점지역에 대한 수질 관찰(모니터링) 결과와 함께 청소, 이토 등 정상화 작업 추진상황을 고려해 안정된 것으로 예상되는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주관으로 지난 21일부터 설치·운영하고 있는 ‘수돗물 안심지원단’은 그간(6월 22~27일)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수질검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 수돗물 수질은 사고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28일 밝혔다.사태 발생 초기 수질검사와 가장 최근(6월 27일)에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를 비교하면 개선추세가 뚜렷하다.지난 27일 수질검사 결과 모든 시료가 먹는물 수질기준을 만족했고 검출수준도 불검출수준에 근접해 수질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다만 수돗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작업 상황 및 4차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했다.총 4회 수질검사 결과, 평균 탁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며 망간(기준 : 0.05mg/L)과 철(기준 : 0.3mg/L)은 급수계통과 수용가 대표지점, 민원가정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지난 3차(6월 25일)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 기준을 미달한 3개 지점에 대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4차 수질검사(6월 26일 채수)는 공촌정수장 등 총 37개 지점에 대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작업 진행상황 및 수질검사 분석 결과를 24일 공개했다.이번 공개는 지난 22일부터 시작한 1차 수돗물 시료를 분석한 것으로 수돗물 수질현황, 정상화조치에 따른 수질효과 등을 분석했다.1차 수질검사(지난 22일 채수)는 공촌정수장 등 총 38개 지점에 대해 망간, 철, 탁도, 증발잔류물 등 총 13개 항목이며 분석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탁도(기준 0.5NTU)는 급수계통(0.09~0.26NTU, 평균 0.12)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라돈과 과불화화합물 등 유해물질 4종이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에 추가됐다.환경부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일부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검출된 라돈과 정수장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이 같이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되면 수도사업자는 주기적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부는 그 결과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한 후 먹는 물 수질기준으로 상향 조정을 검토하게 된다.현재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은 28종이 있으며 이번에 라돈과 과불화화합물(PFOS, PFOA, PFHxS) 3종이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