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붉은 수돗물 전반적으로 안정화 추세"
"인천 붉은 수돗물 전반적으로 안정화 추세"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6.27 17: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돗물 안심지원단, 수질검사결과 및 정상화 상황 4차 공개
시료 채취 지점(자료 환경부 제공)
시료 채취 지점(자료 환경부 제공)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수돗물 안심지원단(이하 지원단)은 인천시 수돗물 정상화 작업 상황 및 4차 수질검사결과를 공개했다.

총 4회 수질검사 결과, 평균 탁도는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며 망간(기준 : 0.05mg/L)과 철(기준 : 0.3mg/L)은 급수계통과 수용가 대표지점, 민원가정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지난 3차(6월 25일)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 기준을 미달한 3개 지점에 대해 일반세균과 총대장균군을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4차 수질검사(6월 26일 채수)는 공촌정수장 등 총 37개 지점에 대해 13개 항목을 분석했다.

2차(6월 24일) 검사 결과, 저수조 영향으로 탁도기준(0.5NTU)을 초과한 심곡도서관에서 지난 26일 저수조 유입부와 도서관 내 수도꼭지 수질분석을 시행하고 인접 서구청 주변 1개소를 추가 분석했다.

심곡도서관의 수질분석 결과, 탁도(저수조 유입 0.12→수도꼭지 0.20NTU)는 수질기준을 만족했다. 잔류염소는 저수조 유입부(0.62mg/L)에서는 양호하나 수도꼭지에서는 불검출 돼 저수조와 옥내배관에서의 잔류염소가 소모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동안 송수관에서 배수지까지 청소작업 이후 관로안정화 단계이고 급배수관은 집중 방류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지난 25일 송수관로 8개소에 1만4000톤(누적 27만1000톤), 급·배수관로 소블럭 198개소에 2만6000톤(누적 42만3000톤)의 수돗물을 배수했으며 송수관로는 당초 15개소에서 8개소로 줄였다. 급배수 계통은 고정적으로 운영하는 49개소 이외 민원발생지역 등을 추가해 총 198개소에 대해 이토(물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급배수관 작업시 지역에 따라 가정 내 수돗물 수질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방류계획을 주민들에게 사전 공지하는 등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천시와 교육청, 서구·중구청은 취약계층 및 수돗물 민원 집중지역의 식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병입수돗물, 생수 및 학교급식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song@greenpost.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