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국제약이 세계 최초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동국제약(대표 오흥주)은 지난 9일 ‘두타스테리드’와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전립선비대증 개량신약 3상 임상시험 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단일 성분으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중등도 이상인 경우에는 대부분 병용요법을 적용하는 편이다. ‘DKF-313’은 두타스테리드와 증상 개선 효과가 탁월한 타다라필을 복합화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 아리바이오가 개발 중인 알츠하이머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 2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얻으며, 세계 최초 치매 치료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이 전반부 시험에서 환자의 60%가 인지능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긍정적 결과를 얻어 후반부 시험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임상 2상 후반부 시험에 앞서 진행된 2상 전반부 시험 결과, 임상 참가자의 인지능력 평균값은 종전 치매 치료제의 효능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랩지노믹스가 세계 최초로 35분 이내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Real Time PCR Kit를 개발했다.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대표 진승현)가 세계 최초로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에 대한 진단이 가능한 Real Time PCR 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랩지노믹스는 성능개선 과정을 거쳐 개발된 LabGun COVID-19 Exo FAST RT-PCR Kit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승인과 식약처 수출품목허가를 모두 획득했다.이번 회사가 승인을 득한 진단키트는 검체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소화장애나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밀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전북대학교, 미국 농무성과 함께 알레르기 물질이 적은 밀 ‘오프리’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오프리는 국내 밀 품종 ‘금강밀’과 ‘올그루밀’의 인공교배로 만들어졌으며 소화 장애와 알레르기의 주 원인인 ‘오메가-5-글리아딘’ 등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금까지 알레르기가 없는 밀 품종이 다수 개발되기는 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