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자생한방병원이 코로나19로 바뀐 설 명절에 주의해야 할 3대 질환과 관리법에 대해 안내했다. 자생한방병원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고향 방문이 어려울 전망”이라며 “이러한 명절 분위기와 코로나19로 축적된 생활 고충이 자칫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변화된 명절 분위기에 주의해야 할 3대 질환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님 ‘빈 둥지 증후군&r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2021년 설도 비대면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가 여전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선물세트로 마음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이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직접적으로 반영된 지난 추석 사전예약 매출은 26% 이상 증가했다. SSG닷컴도 지난 추석 ‘선물하기’ 주문건수와 매출이 연초 설 명절에 비해 각각 60.5%, 6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각 유통사는 미리 선물을 구매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유통기한을 임의 연장하거나 유통기한이 1개월 이상 지난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설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불량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경기도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달 10~22일 도내 축산물, 다소비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실시한 결과 76개소에서 관련 법령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위반내용은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허위표시 11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15건 △원재료, 함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기준 및 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대구시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 설명절 보내기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한다.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시민이 에너지 절약도 실천하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는 ‘저탄소 설 명절 보내기 실천수칙’을 홈페이지, SNS, 달구벌 미소문자서비스, 블로그 등에 게시해 뜻 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명절에 소홀하기 쉬운 소비 생활이나 명절에 실천 가능한 친환경생활 방식을 중심으로 똑똑한 소비와 더불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항공, 택배, 상품권 피해 사례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피해주의보가 발령됐다.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1~2월 이용량이 늘어나는 이 분야에 대해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3년 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택배‧상품권 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2016년 1676건에서 2017년 1748건, 지난해 1954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대표적인 피해 사례로는 △항공기 운항지연 및 취소시 보상거부‧운송 과정의 위탁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5년만에 10만원짜리 '한우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산 농·수·축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주요 산지 특산물을 선물세트로 구성한 것이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가운데 10만원 이하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비중을 작년 설 대비 50%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만~10만원대 선물세트 종류도 60종으로 작년 설 29종보다 2배 이상 확대됐다.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에서는 고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