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노후 건축물 외관개선 공사비를 지원하는 ‘청파로 일대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6개 노후 건축물 외관이 새롭게 단장돼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에 따라 서울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청파로변 건축물 외부경관 및 성능 개선공사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중림동 내 6개 건축물에 보조금이 지원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국내 최초 고속도로로 개통해 50년 넘게 자동차 전용도로로 역할을 수행해온 ‘국회대로(신월IC~국회의사당 교차로 7.6㎞, 구 제물포길)’가 지하화되고 자동차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은 대규모 ‘선형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총 면적은 약 11만㎡(길이 7.6㎞, 폭 40~55m)로, 서울광장 8배 규모다.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 공원 조성에 돌입해 2023년 하반기부터는 부분적으로 공원 개방이 시작된다. 2024년 6월이면 전체 공원 조성이 완료돼 누구나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은 대규모 전면 재개발이 아닌 지역 자산을 활용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대표적인 예로 철거 위기에 몰렸던 세운상가가 도시재생으로 새롭게 태어났고 서울로7017을 포함한 서울역 일대도 계속 변신 중이다. 성수, 창신·숭인 등의 지역은 역사문화자산과 지역산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고 있다. 현재 164개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2019 공원사진사 합동 사진전: 봄‧여름‧가을‧겨울, 공원을 담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전시회 중 하나로, 2017년 ‘공원사진관’, 2018년 ‘공원은 놀이터’에 이어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시민 참여 사진전이다. 서울시 ‘공원사진사’는 서울의 다양한 공원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알리는 시민참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방촌’에서 시작해 남산 ‘백범광장’, ‘서울로7017’을 걸어 ‘만리동광장’까지 발길 닿는 어디서든 동네정원을 만날 수 있는 3.5㎞ 가든로드(garden road)가 펼쳐진다.서울시는 3~9일 ‘2019 서울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그동안 정원박람회가 열렸던 대형공원을 떠나 오래된 도심 주거지인 해방촌 일대로 무대를 옮겼다. 주제도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