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시민사회 활동가 육성프로그램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이 첫 발을 내딛었다. 환경재단은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 선발팀 중 첫 번째로 ‘UN청소년특별보고관’팀이 2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고 밝혔다.‘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될 해외연수에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한 달 동안 프로젝트 계획서 등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시민사회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환경재단은 아시아 기후위기 공동대응을 위한 ‘그린아시아 해외연수 지원 사업’ 1기 발대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재단이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민사회 활동가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환경 사례 조사, 아시아 시민단체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4년 그린아시아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환경재단은 아시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왔다.환경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 선정을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현대차그룹은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이런 취지에 동참해 2003년부터 매
LS그룹이 18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 기탁에는 LS전선, LS일렉트릭, LS MnM, LS엠트론, E1, 예스코홀딩스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LS의 기탁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전국 각지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LS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피해 지역과 가정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금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어려움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례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하
현대자동차그룹이 정부 및 사회복지기관과의 다자간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친환경차 저변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한다.현대차그룹은 3일 대전에 위치한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월드비전과 지역사회 친환경차 저변 확대 및 사회복지기관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을 비롯한 협약 당사자들은 지난해 3월부터 1년여간 전기차-충전기 패키지 지원 프로그램인 ‘E-share’ 시범 사업을 진행하며, 전국 40개소의 사회복지기관을 선정해 각 기관마다 전기차 1대와 공용 충전기 2기를 지원해
신한금융그룹은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냉난방기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아동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겪고 있는 급격한 물가 상승과 시설 노후화로 인한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신한금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3억원씩 총 9억원을 지원해 전국 369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가전으로 교체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약 1만명의 아동들이
기아가 국내 사회복지관의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기아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기아 고객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K-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의 2022년 사업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한 기아의 ‘K-모빌리티 케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추진된 사회복지관의 노후차량 정비지원 사업이다.이날 발표에 따르면 기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전국 517곳 사회복지관의 686대 노후차량 수리를 지원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ESG는 그동안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로 분류되며 기업 경영의 일환으로 강조돼 왔다. 때문에 ESG는 국내 기업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ESG 개념을 도입하고 실천하려는 지자체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하남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를 평생교육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정부 및 기업 등과 손 잡고 ESG 실천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 ESG 경영, 교육에 도입하는 하남시하남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ESG 경영 도입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효성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들었지만 새해에는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효성과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마련해 기부했다. 이 성금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다.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과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조현준 효성 회장은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차 기증식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3일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0억원 상당의 전기차와 상용차 총 113대를 부산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했다. 기부된 르노 트위지 100대, SM3 Z.E. 10대, 르노 마스터 3대는 부산 내 70곳의 사회복지기관과 사회적경제기관 등으로 전달돼 활용될 예정이다.르노삼성차는 10억원 상당의 차량 기부에 대해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사회의 도움과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산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 기업들은 저마다의 기술과 제품으로 험난한 파도를 넘고 있습니다.당장 급한 것은 매출과 실적을 회복하고 달라진 소비패턴과 사회 경향에 적응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팬데믹의 원인이 지구를 함부로 사용한 인류에게 있다’라는 지적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올해 국내 주요기업들은 지구를 위해 어떤 활동을 했을까요. 그 활동은 단순한 계획에 그쳤을까요 아니면 꼼꼼한 실천으로 이어졌을까요. 환경 관련 뉴스와 키워드로 기업들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대표 IT기업 쌍두마차 카카와 네이버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큰 손을 자처하고 나섰다. 11일 양사는 총액 35억원 규모의 기부금을 내놓고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카카오는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범수 의장이 10억원에 해당하는 개인 보유 주식을 기부해 총 20억원 규모다.카카오는 성금 기탁과 함께 재해구호협회와 ‘호우피해 긴급 모금’ 관련 모금함을 개설했다. 지난 27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물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2020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대국민 사연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는 물관리 전문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취약계층 가정과 복지 시설의 낡은 수도관, 주방, 욕실 등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의 신청 대상은 전국에 있는 물 사용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이다. 저소득 가구는 중위소득 8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차그룹이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으로 폐기물 감축 활동에 나선다.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현대자동차 안양사옥 4층에 마련된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 개소식에서 폐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설립된 그린무브공작소는 플라스틱 장난감 폐기물을 수거하고 수리·소독·재활용해 장난감이 필요한 지역 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기부하거나 업사이클링을 통해 재판매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18일 오전 경북 예천군 예천읍 일원에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마스크 나눔에 나섰다. 이번 마스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중 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를 운영하고 있는 예천군 및 고령군 봉화군, 청송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자원공사는 해당 지자체 사회복지시설 또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수자원공사 임직원은 예천군 주민 수돗물 사용량 검침과 맞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영풍 석포제련소는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상북도 봉화군 사태 극복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영풍 석포제련소가 기탁한 성금은 봉화군 확진자 지원과 지역사회 방역사업, 군민 건강보호를 위한 물품 확보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는 영풍의 이번 성금은 지난 5일 경북도에 지원한 5억원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북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 성금은 총 6억원이 됐다. 경북 봉화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