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청호나이스가 카카오톡 채널에서 제품 렌탈을 신청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대상 제품은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제품군 등 총 13종이다. 청호나이스는 카카오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모바일을 통한 유통채널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기업자원관리 플랫폼(SSP)을 활용, 기존의 고객방문 서비스 전문가 청호 플래너나 콜센터 등을 통한 제품 구매신청 외에 카카오톡 채널로도 제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청호나이스’를 검색해 채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새벽시장 규모도 덩덜아 커지고 있다. 새벽배송은 당일 자정 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그러나 이름과 달리 배송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많고 유통기한 등 상품정보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접수된 새벽배송 관련 소비자 불만 144건을 분석한 결과 ‘배송지연’에 대한 불만이 21.5%로 가장 많았다. ‘품질하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 오프라인 매출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0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하고 오프라인 매출은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은 5.5%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생활가전・문화 부문 매출이 1.5%p 늘어난 14%, 식품과 생활・가정 매출은 각각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지난해 비대면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장소 구애 없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며 쇼핑을 즐기는 라이브 커머스가 대세가 되었다. 롯데백화점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콘텐츠 다양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일단 라방 시간을 큰 폭으로 늘렸다. 방송처럼 요일별 라방 정기 코너를 신설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마다 라방 채널 ‘100LIVE’에서 다섯 가지 콘셉트의 라방을 선보인다. 일명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라방이다.이를 통해 100LIVE 월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편의점 택배 이용률이 크게 증가했다. 편의점 택배는 대규모 유행 때마다 더 높은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CU가 올 한해 택배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발생과 함께 편의점 택배 이용 건수가 전년 대비 30%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택배 이용률은 1분기 21.5% 증가를 시작으로 2분기 25.8%, 3분기 29.5%, 4분기 30.5%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이용률이 높아졌으며 전체 신장률은 27.9%였다.올해 1월까지만 하더라도 3% 미만에 불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자사몰 아워홈 식품점몰에 ‘산지에서 우리집 식탁까지 Fresh 산지직송’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Fresh 산지직송‘ 서비스는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철 식재료 산지 방문 구매가 어려운 소비자를 위해 마련됐다. ‘신선집중’이라는 콘셉트 아래 아워홈 구매 전문가들이 제주, 완도 등 청정 산지를 직접 찾아 재료를 엄선해 산지에서 직배송한다.첫 번째로 선보이는 Fresh 산지직송 상품은 제주 서귀포 노지감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