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GS샵이 10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한다. 오는 10일 오후 5시 40분에 방송되는 ‘아디다스 NEW 블랙 에디션 드로즈’에 처음 적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포장재는 GS샵과 협력사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제작한 것으로 기존 포장에 사용되던 부직포·폴리비닐 대신 100% 종이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생활 속에서 정리나 수납함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종이 포장재 도입 목표는 포장 폐기물 절감이다. GS샵은 폴리비닐 폐기물과 부직포 폐기물을 각각 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감염병예방법 개정에 따라 지난 11월 13일부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방역지침 준수 명령 위반으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고 있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 수요는 더욱 커지고 있다. 대형마트 내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미세먼지까지 심해지면서 KF80이나 KF94 마스크를 박스째 사가는 손님들이 늘었다. 올해 3월 마스크 대란을 경험해서 그런지 대부분 낱개보다는 대용량으로 구매해간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마스크 수요가 늘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용이 늘고 있는 일회용 등 일반 부직포 마스크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유해물질 기준치를 신설하고 일반마스크와 보건용마스크를 오인하지 않도록 표시구분을 명확히 하겠다는 취지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부직포 마스크의 유해물질 기준치를 신설하고 표시사항을 개선한 ‘방한대 예비안전기준’을 제정해 오는 12월 11일부터 시행한다. 부직포는 천연·화학·합성 섬유 등을 서로 접합하여 결합한 시트 모양의 천으로, 일회용 마스크 등에 폭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의 수급 안정을 위해 해외에서 마스크 필터용 부직포(이하 멜트블로운)를 수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현재 수입 확정된 물량은 2개국 2개사 총 53톤이며 다음 주 2.5톤을 시작으로 6월까지 차례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추가로 1~2개사와 도입협상이 마무리 단계여서 수입물량은 더 늘어난 전망이다.산업부는 지난달 초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33개국 113개 부직포 제조업체를 조사해 KF(Korea Filter) 기준 규격과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SK의 성장 방식인 DBL(Double Bottom Line, 경영활동에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실제로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4개 기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그 의지를 증명하고 있다. 이에 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인 ‘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