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추경예산 350억 원을 투입, 수도권 지역에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 27만대를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일반 보일러에 비해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크고, 연료비 절감(연간 약 13만원)에 따른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확대보급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도 확대해 그동안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만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앞으로는 공동주택도 포함된다.금액도 상향된다. 기존 16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어났다. 이미 친환경 보일러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을 확대·지원한다. 당초 보급목표였던 1만2500대를 5만대로 크게 늘리면서 보조금을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모두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서울시의 이같은 결정은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중 난방·발전부문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다 그중 대부분이 가정용 일반 노후 보일러에서 발생,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일반 노후 보일러는 초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성남 중소사업장 등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인 ‘저녹스 버너’로 바꾸면 최대 1520만원을 지원받는다.성남시는 미세먼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1억4861만원(국비 1억615만원 포함)을 들여 사업체의 일반 보일러 25대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교체 대상에 선정되면 저녹스 버너 용량별로 설치비를 차등 지원해 0.1~0.3톤은 248만원을, 10톤 이상은 1520만원을 보조한다.교체 지원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자연친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하여 이달부터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이 적은 저녹스보일러를 500가구에 대당 16만원씩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저녹스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이다.시는 관내에 설치된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가구당 1대의 교체 비용을 지원한다.하남시 관내 주택소유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경우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의 보일러를 교체 작업에 나선다. 서울시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사용하는 노후보일러(8년 이상) 580여대를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콘덴싱보일러의 열효율(92%)은 일반보일러(80%)보다 높아 연 13만원가량 난방비를 줄일 수 있다.서울시가 보일러를 교체하는 주요 이유는 미세먼지 때문이다. 서울시 초미세먼지 발생 요소의 가장 큰 비중은 난방·발전 부문(39%)인데, 그 중에서도 가정용보일러의 영향이 46%를 차지한다.콘덴싱보일러는 미세먼지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기성 기자] 경동나비엔이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임을 증명했다.경동나비엔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경동나비엔은 1992년, 성공적인 중국 보일러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26년간 업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국내 보일러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낸 곳은 미국 시장이다. 세계 최대 온수기 시장인 미국에서 고효율의 콘덴싱 기술을 기반으로 친환경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