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자원효율 극대화, 친환경제품 등을 통해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리스크 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협력사 관리 및 지원, 물류의 효율화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자원의 순환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순환경제 원칙을 세우고, 폐제품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해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녹색경영 이념으로 기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G 바람이 붑니다. 제품과 서비스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경제적인 이익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사회 발전에도 공헌하며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기업을 경영하겠다는 움직임입니다.이런 흐름은 제약·바이오 업계도 예외가 아닙니다.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이라는 글로벌 흐름에 맞춰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면서 경제와 사회 전반에도 두루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행보입니다. 그린포스트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롯데홈쇼핑이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하는 미세먼지 저감 숲 만들기에 앞장선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미세먼지 취약계층 보호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부와 롯데홈쇼핑, 환경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 및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도심 녹지 조성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모든 기업은 이윤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익만을 추구해서는 사회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돈 버는 문제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지속가능성이라는 단어는 지난 1972년 ‘성장의 한계’라는 이름의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후 경제나 경영은 물론이고 환경과 기후문제, 국가정책, 소비자들의 활동 등 여러 분야에서 이 개념이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무엇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뜻일까요? ‘좋은 상태가 꾸준히
코로나19 여파로 재계와 산업계 전반에 위기감이 감돕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과 상점이 문을 닫고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변하면서 기업들은 줄줄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또 한 번의 시련입니다.대한민국은 이 위기에서 슬기롭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절망할 필요 없습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등장합니다. 코로나 최일선에서 밤낮으로 바이러스와 싸운 의료진의 노력이 빛을 본 것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위기에 굽히지 않고 정면으로 맞설 또 다른 영웅들이 있습니다.동방의 작은 나라, 내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14일 오후 1시 ㈜한독 음성공장에서 관내 녹색기업 협의회 소속 14개 회원사와 녹색경영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녹색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 20번째로 개최되는 대표자 간담회는 강원도와 충북지역 녹색기업 14개사 대표자가 참석해 녹색경영 노하우 및 환경관련 정책이슈 등을 공유하고 환경경영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녹색기업 협의회는 그간 추진해온 사업추진 내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원주지방환경청에는 녹색경영 강화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