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다양한 기업과 산업계에서 ESG경영을 실천하고 강화하기 위한 행보가 포착됐다.특히 이번 주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내재화하기 위한 행보가 눈길을 끌었는데, JW그룹은 임직원들의 ESG경영의 실천과 탄소중립에 동참을 위해 'JW그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중공업은 '환경경영선언문'을 제정하고 이행하기 위한 7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번 주는 친환경 사업 강화를 위한 기업 간 협업도 눈길을 끌었다. 환경공단은 수소충전 인프라 조기 보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포스코플랜텍, 제아이엔지와 ‘수소충전 기술개발
한국제지가 친환경 포장재인 ‘그린실드'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한국제지는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는 종이 포장재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친환경 Barrier 코팅’을 적용해 보다 더 친환경적인 포장재 ‘그린실드’를 개발했다.한국제지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영화관 팝콘용기나 종이컵 등 다양한 용기에 그린실드를 도입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제지, 보다 더 친환경적인 착한 포장재를 만들다환경부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플라스틱 대체재로서 종이의 스펙트럼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다. 포장재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속품을 종이로 대체하거나 용기 자체를 종이로 바꾸는 사례부터 재생지나 버려지는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종이 개발까지 활용도는 다양하다. 종이 사용량 자체를 줄이거나 종이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이를테면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의 손잡이를 폴리에틸렌(PE) 소재에서 종이로 바꿨다. 지난 6월부터 도입한 이 종이 손잡이로 동서식품은 연간 약 200톤 이상의 플라스틱 사용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국내 제지업체들이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신제품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가 해외 생분해성 인증을 받았다.한국제지는 그린실드(Green Shield)가 해외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Industrial’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실드는 지난해 3월 출시한 제품으로 종이컵, 팝콘 컵, 식품 및 화장품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는 종이다.그린실드는 재활용 및 생분해가 어려워 쓰레기로 버려지는 일반 종이컵과 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제지가 개발한 친환경 포장재 ‘그린실드’가 롯데시네마 팝콘 용기 원지로 사용된다. 수성 코팅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코팅 포장용기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다.한국제지가 “착한 포장재 (Green Shield)’가 국내 최초 친환경 시네마 캠페인을 진행하는 롯데시네마의 환경친화적인 팝콘 용기 원지로 사용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제지는 최근 여러 기업과 친환경 관련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롯데알미늄과 롯데중앙연구소, 그리고 한국제지의 협업으로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