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27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대표적인 철강 산업도시인 포항, 당진, 광양시와 함께 미세먼지 대응 등 환경정책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철강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음달 1일 계절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조명래 환경부 장관의 현장 행보 중 하나로 마련된 것.환경부와 포항 등 3개 도시는 ‘지방정부 철강산업도시 협의회’를 구축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생 발전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는 내용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인천 송도에 238만1000㎡ 규모의 바이오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신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개혁하고, 투자와 혁신이 선순환되는 혁신 생태계의 구축을 위해 인천, 부산·진해, 대구·경북, 황해, 광양만, 충북, 동해안권 등 7개 경제자유구역청과 합동으로 ‘제5차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현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50여 개 제조·연구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포스코가 임직원 급여 1% 기부금으로 포항·광양지역 아동들을 위한 ‘1%나눔 아트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1%나눔 아트스쿨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공동 기획해 론칭하는 프로그램으로, 예술을 매개로 ‘체험’, ‘소통’, ‘참여’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포스코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실천하기 위한 목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정부가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 공사 계획을 인가했다. 환경단체와 정인화 민주평화당 의원이 환경오염을 유발한다며 강력하게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황금산업단지에 들어설 광양바이오매스발전소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급의 우드펠릿 발전소다. 우드펠릿은 산에서 생산된 폐기물, 벌채목 등을 톱밥으로 분쇄한 뒤 길이 3, 4㎝, 굵기 1㎝ 이내로 압축해 가공한 나무톱밥 에너지원료다.광양그린에너지와 정 의원실에 따르면 광양그린에너지가 신청한 바이오매스 발전소 공사계획이 26일 밤 산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9월 28일 기획재정부 주관 재정사업평가 자문위원회가 경전선(진주∼광양) 전철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공단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계획 전반기(’11∼’15) 사업‘ 반영을 시작으로 2014년 4월에 사전조사를 시행하고 이듬해 1월부터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2016년 6월 개편된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 사업‘에 반영됐으며, 28일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통과하게 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