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7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를 앞두고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실효제(도시공원일몰제)’에 대한 시민 홍보 및 우리 주변 도시공원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사라지는 우리동네 공원을 지켜주세요’를 주제로 그림과 영상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 소재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작품 접수기간은 겨울방학 중인 다음달 2일까지다.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공원이 지켜져야만 하는 자신 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학교 교실을 떠나 늦잠도 자고 여행도 하며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즐거운 겨울방학이 왔다. 추운 겨울이지만 이번 방학에는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자연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가까운 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공원 역사‧문화를 배우고 겨울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청정 숲 여행 자연학교’는 공원 역사 속 이야기와 자연 생태적 특성을 살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내년 1월 6~31일 4주간(평일, 오전 10~12시, 명절 연휴 제외) 가족이 함께 에너지 문제와 절약법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하는 ‘에너지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에너지 가족 캠프’는 에너지 절약법,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주제로 게임, 만들기 등을 통해 재미있게 에너지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인기 에너지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는 원하는 날짜에 1~3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서울시 중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 올 한해 1만6350명(2019년 11월 30일 기준)이 방문하는 등 2013년 개관 이후 총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교 중간에 있는 노들섬은 지금으로부터 100여년 전 지금의 한강대교인 한강 인도교를 세우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형성된 인공섬이다. 그때 붙은 이름이 중지도다.요즘은 기온이 많이 상승해 겨울에 한강이 잘 얼지 않지만 1950~60년대만 해도 한강이 두껍게 얼면 중지도 인근은 겨울방학을 맞아 스케이트와 썰매를 타러 온 아이들과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런 옛 중지도 노들섬에서 약 50년 만에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21일부터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주간 전남 구례군 지리산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2020년 동계 교원직무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리산생태탐방원은 전국의 유·초·중등 교사들의 국립공원 생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이를 통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연수비는 10만원이다.주요 내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이야기 △학교 환경교육 지도법 △환경부 지정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