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만나는 그곳”...‘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10만여명 방문
“에너지와 만나는 그곳”...‘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10만여명 방문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12.2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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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서소문청사 내 개관 후 서울 에너지정책 참여 정보 제공
생활 속 친환경 실천법·에너지 절약법 체득 프로그램 운영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전경. (사진 서울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전경. (사진 서울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서울시 중구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 올 한해 1만6350명(2019년 11월 30일 기준)이 방문하는 등 2013년 개관 이후 총 10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하는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실내는 오래된 나무, 폐유리병, 폐교 마룻바닥 자재 등을 재활용해 지어졌고 에너지와 환경을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연평균 1만6000여명 이상 많은 시민이 방문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방학특강, 진로체험, 강사양성 프로그램 등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에서 해마다 200회 이상 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3000여명 시민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교육 참여자 만족도도 90점 이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상시프로그램. (사진 서울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상시프로그램. (사진 서울시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존과 에너지 체험존, 에너지 대여존 등 상시 시설은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월~금요일은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특히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겨울을 맞이해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먼저 ‘신나는 에너지 놀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 할 수 있는 나만의 아이템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교육은 내년 1월까지 2달간 상시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도슨트 프로그램’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 안내자를 양성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초부터 에너지·기후변화 이론 수업, 체험프로그램을 시연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한다. 교육은 오는 28일, 30일 2일간 참여할 수 있고 오후 2~4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원전하나줄이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는 누구나 에너지 절약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해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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