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저축은행의 여름 마케팅 트렌드가 이색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비대면 마케팅에 집중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 업계는 유튜브 마케팅이 집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은 기업의 특색을 반영한 콘텐츠로 고객과 비대면 소통이 가능하고, 20·30세대 젊은 층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의 이용률이 높다는 장점 때문에 업계의 선택을 받고 있다. 먼저 JT친애저축은행 및 JT저축은행이 계열사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 직원이 보이스피싱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여받았다.7일 JT친애저축은행은 전날 대전지점 김영주 계장이 최소 1억원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공로로 대전둔산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영주 계장은 지난달 30일 정기예금 5000만원을 중도 해지해 현금 인출 요청하는 70대 고객을 맞았다. 고객은 김 계장과 함께 금융사기 예방진단표를 꼼꼼히 작성했고, 현금 인출 사유에 대해서는 공사대금 중 인건비로 지급할 것이라고 하며, 차분한 행동으로 특이점이 없었다. 그럼에도 고령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22일 JT친애저축은행은 전날 ‘광주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학대 피해아동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최근 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자 진행됐다. 특히 JT친애저축은행 지역 지점이 주최가 돼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날 JT친애저축은행 광
‘저축은행’이란 서민과 중소규모 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해 설립된 금융기관입니다. 1973년 상호신용금고로 출발해 2007년부터 저축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2008년 재테크 붐이 일어날 무렵 높은 금리의 예·적금으로 알뜰한 자산관리를 위한 효자로 여겨졌지만, 2011년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라는 큰 파도가 휘몰아쳤습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21년을 앞두고 업계는 또 다시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비대면사회를 가속화해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저축은행 체크카드가 알짜혜택을 찾아나서는 ‘노마드족’을 붙잡고 있다. 시중은행 계열사의 체크카드 대비 할인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스타벅스 10% 할인 및 소셜커머스 5% 할인 등의 혜택을 늘려 소비패턴에 따라 맞춤 절약이 가능하다. 여기에 연계 적금 가입 시 우대금리혜택도 볼 수 있다.10일 웰컴저축은행 ‘WELCOME 체크플러스2 정기적금’ 2종(온라인/모바일 전용)은 ‘SB HI’체크카드와 사용 실적에 따라 1.4%~2.2%포인트의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 J트러스트 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 계열사 JT캐피탈(대표이사 와케 노부유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극복을 위해 의료진을 응원했다.10일 JT캐피탈은 전날 임직원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는 국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치료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중앙재난안전대책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 업계도 디지털 플랫폼을 출시하거나 업그레이드하는 등 비대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금융을 통한 수익창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함이다.16일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저축은행들이 자체 플랫폼 출시 또는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OK저축은행은 차주 중으로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OK저축은행 모바일’을 업그레이드해 재출시 한다. 지난 3월 업그레이드해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테스터 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해 연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