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도 여러 기업에서 ESG 관련 소식이 전달됐다. GS건설은 그룹 친환경 경영 강화 전략에 맞춰 울산과학기술원과 협업해 탄소중립 기술 교류 및 산학협력 공동연구에 돌입한다.LG헬로비전은 시민과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로 모인 기부금으로 멸종위기에 놓인 꿀벌의 서식지 조성에 나섰으며, SK가스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학원에 다니기 힘들어진 학습결손가정 학생들을 위해 기부금 2억을 마련해 지원한다.◇ GS건설·울산과학기술원, 탄소중립 기술 개발 위해 손잡아GS건설과 울산과학기술원이 탄소중립 핵심 기술 상용화를 위해 공동 연구 개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와 GS건설이 ICT 인플라를 활용해 건설현장 안전과 생산성 효율을 높인다. 양사는 인공지능(AI)·무선통신 인프라를 건설현장에 적용한 스마트건설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건설현장에서 24시간 사고 예방 시스템을 가동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이 향상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연내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GS건설 ‘서초그랑자이’ 건설현장을 시범 현장으로 선정해 건설현장 특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 ‘자이안 비(XIAN vie)’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자이아인 비(XIAN vie)는 ‘자이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의 ‘XIAN’과 ‘삶’, ‘생활’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 ‘vie’의 합성어로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특별한 삶’을 의미한다. 자이의 고객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처음으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신혼희망타운 아파트를 선보인다.GS건설은 강남 생활권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위례신도시에서 민간 건설사 브랜드가 적용된 첫 신혼희망타운 아파트 ‘위례자이 더 시티’를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위례자이 더 시티는 위례신도시에서도 중심 입지인 A2-6블록(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512)에 들어설 예정으로 공공분양, 신혼희망타운(분양·임대)으로 구성된다. 지하 2층에서 지상 23층. 총 800가구 규모다. 분양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010년 중반 국내 산업을 관통하는 하나의 트렌드는 ‘사회공헌활동(CSR)’이었다. 다수의 기업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착한 기업’을 전면에 내세웠고 현재도 이를 경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경제적·법적 책임 이외에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생존할 수 있는 시대 즉, ‘착해야 살아남는 시대’였다.하지만 2020년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또 다른 트렌드가 전(全) 산업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에는 주요 건설사들이 전국에 7만5751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이 중 5만8943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분양물량 집계 이래 최고 수치로 ‘내 집 마련’을 기대해온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특히, 2020년 도급순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일반분양물량은 2만6188가구에 달한다. 이 중 수도권에 1만5930가구가 분양해 전체 물량의 60% 이상이 인천(7452가구), 경기(8033가구), 서울(445가구)에 집중된 것으로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가 김포를 포함해 부산과 대구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남은 비규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김포와 부산시 해운대·수영·동래·연제·남구, 대구시 수성구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로써 조정대상지역은 총 7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 규제 강화(주택담보대출비율 9억원 이하 50%, 초과분 30% 적용, 1주택자 신규주택구입을 위한 주택담보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북 경산시에 첫선을 보이는 자이(Xi) 아파트 ‘중산자이’가 2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중산자이는 1단지 8개동, 1144가구와 2단지 3개동, 309가구 등 총 11개동, 14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1단지는 전용면적 △74㎡ △84㎡ △117㎡로 구성되며 2단지는 △96㎡ △117㎡로 조성된다.중산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중산자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국내 최초로 단지 내 영화관을 구축한다.GS건설은 CJ CGV와 ‘자이 커뮤니티 내 CGV 프리미엄 상영관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CGV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규화 GS 건설 건축주택부문 대표와 최병환 CJ CGV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국내 최초의 커뮤니티 시네마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아파트 단지의 커뮤니티 내 입주민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아파트 매매시장이 들썩이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임대차보호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세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이에 지친 세입자들이 주택 매매로 돌아서면서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세종시가 45.2%(1186만원→1722만원)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이어 △경기 14.3%(1229만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최고의 서해 조망권과 고급커뮤니티 시설을 앞세워 송도국제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자이(Xi)를 선보인다.GS건설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A10BL에 ‘송도자이 크리스탈오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최고 42층, 총 9개동(아파트 7개동, 테라스하우스 2개동), 150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중대형 면적인 전용 84~205㎡로 구성된다.송도국제신도시는 총 11개 공구, 16개 지구로 현재 약 75%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송도자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건설사들이 치열한 분양 경쟁 속에서 주택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차별화 전략을 꾀하고 있다.최근 분양시장에서 새로 선보이는 아파트들을 살펴보면 지역 내 최초로 헬스케어서비스를 선보이거나 저작권이 등록된 특화설계,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앱) 등 전국 주요 지역에 저마다 특화상품을 적용한 아파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먼저 ‘양평 다문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는 양평군 내 최초로 단지 내 별동 건물인 ‘U-라이프센터’가 들어선다. U-라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의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업체 GS이니마가 중동 오만에서 예상 매출 2조331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수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GS건설은 스페인 소재 자회사인 GS이니마가 오만 수전력조달청(OPWP)으로부터 알 구브라 3단계와 바르카 5단계 민자 담수발전사업(IWP) 프로젝트 중 2곳에 대한 낙찰통보서(LOA)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프로젝트는 모두 BOD(Build-Own-Operate) 사업으로 GS이니마가 금융조달, 시공과 함께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예상 매출은 각각 1조6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블록에 짓는 '봉담자이 라피네'를 12월 분양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봉담자이 라피네는 지상 최고 25층, 아파트 8개동, 총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8세대 △84㎡ 671세대 △100㎡ 24세대 △109㎡ 7세대(펜트하우스) 등으로 전용 84㎡ 이하 세대가 전체의 96%를 차지한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동화지구는 인근 봉담1·2지구와 효행지구, 와우지구를 합쳐 약 3만7000여세대에 달하는 신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생활 반경이 좁아지면서 아파트 내 부대시설도 다양하게 바뀌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 이른바 ‘집콕’ 기간이 늘자 건설사들도 이러한 현상에 발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11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에 이색 커뮤니티를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입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용 건강검진 프로그램부터 문화강좌, 자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집약된 커뮤니티 시설을 제공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수도권과 광역시는 물론 지방 중소도시에서까지 연이은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GS건설은 상대적으로 분양시장이 침체한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명품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에 대한 상징성과 상품성으로 지역 및 외부 수요자들이 청약에 몰리며 높은 청약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실제 GS건설이 지난 5월 강원도 속초시 동명동에서 분양한 ‘속초디오션자이’는 35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6127명이 몰리며 평균 17.26대 1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도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고덕 아르테스 미소지움’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537.08대 1을 기록하고 ‘혁신도시 에코르 1단지’가 470.2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290만명이 넘는 청약자들이 분양시장에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특히, 전국 348개 단지(특별공급 제외, 공공분양 등 포함) 중 225개 단지가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가운데, 올해에도 주요 건설사들은 준수한 분양 성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GS건설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자이 더 스타’에 10만명이 넘는 수요자들이 청약을 신청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7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별내자이 더 스타 청약 결과, 4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만5593명이 몰려 평균 203.3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총 5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여기에 앞서 26일 진행한 특별공급까지 합하면 청약에 총 10만2318명이 몰리며 인기를 입증했다.최고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역 내 최고층으로 조성되는 단지가 주택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일조권을 갖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데다, 지역 내 시세를 주도하기 때문이다. 지역 내 최고층 단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으며 거래가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경우에도 가격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랜드마크로 부상한 지역 최고층 단지는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서울에서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는 성동구, 지방은 대구 수성구 등 사례를 꼽을 수 있다.서울 성동구 일대에 있는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