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공민식 기자] 제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어제 4월 15일부로 끝났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후보자들이 명함을 많이 배포하지 않고 거리로 나가 인사만 했다. 그럼에도 명함을 시민들에게 건네주고 주거마다 공보물을 배포했다. 이에 취재진은 배포된 명함과 공보물이 버려진 현장에 대해 집중 취재에 나섰다. 실제로 거리로 나가보니, 예전보다 버려진 명함들이 찾기 쉽지는 않았으나 지역마다 소량으로 버려진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또한 아파트 단지 분리수거장을 가보니 공보물이 대량으로 쌓여 버려진 것을 확인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5일 ‘코로나19 극복'과 '촛불혁명'을 내세우며 투표를 독려했다.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투표상황점검회의에서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과 경제 위기를 맞이해서 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그는 “오늘 투표는 또 하나의 모범을 전 세계에 보여줄 절호의 기회”라며 “코로나1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21대 총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1.4%로 집계됐다. 현재 강원이 12.6%로 제일 높고 대구 12.5%, 경북 12.3%, 부산과 경남이 12.1% 등이며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내는 곳은 광주로 현재 9.4%로 집계됐다. 21대 총선 투표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며 자가격리자는 6시 이후에 투표가 가능하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지난주 10일과 11일, 양일간 시행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4년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6·4 지방선거 이후 최고 수치다.중앙선거관리원회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6시 기준 투표율이 26.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0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유권자 4399만4247명 중 1174만2677명이 참여했다.이는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19대 대통령선거 26.06%보다 0.63%p 높고 제20대 국회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기후변화 청년연대체 415ppm이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직접 만든 ‘2020 총선기상청’ 서비스를 6일 오픈했다.415ppm에 따르면 2020 총선기상청은 사용자가 자신의 지역구 후보가 속해 있는 정당에서 어떤 기후공약을 내세우고 있는지를 비롯해 주요 10대 공약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정당별 공약이 기후위기 대응에 충분한지 이해하기 쉽게 기상청 날씨 예보처럼 디자인했다. 해당 내용은 기후위기 비상행동, 그린피스와 같은 주요 환경단체의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해 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공사)가 14일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기시설 안전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사전투표소 3500여곳을 포함해 전국 1만8000여개 투표소와 개표소 시설에 대한 일제 전수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앞서 선거 대비 전기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공사에 따르면 전수 점검은 1차로 이달 3일까지 시행된다. 이후 상황에 따라 실시하지 못한 투·개표소에 대해 선거 직전까지 추가로 전수 점검을 할 방침이다.또한 3일부터 전수 점검과 함께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