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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아동보호구역'에 폐쇄회로 TV 설치를 의무화한 아동복지법 등 18개 소관 법안이 27일 열린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통과된 아동복지법 일부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아동보호구역에 영상정보처리기기(폐쇄회로 텔레비전)를 설치하도록 하는 동시에 아동학대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부과하는 과태료를 현행 100만원에서 '300만원 이하'로 강화했다.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은 노인학대 신고의무자에게 노인학대 예방과 신고의무를 교육하도록 하고,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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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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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27일 지난해 전국 화장률이 71.1%로 처음 70%를 넘었다고 밝혔다.20년 전인 1991년 화장률은 17.8%에 불과했지만 2001년 38.3%, 2005년 52.6%, 지난해 67.5%로 해마다 증가해왔다.30대 이하의 사망자 가운데 91%가 화장했지만 40대는 88%, 50대는 86%가 화장을 택했다.그러나 70대는 66%, 80세 이상은 63%로 고연령층은 상대적으로 훨씬 낮았다.지역별 화장률은 부산이 85.8%로 지난해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84.7%), 울산(79.8%), 서울(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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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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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동 인구는 총 2925만명에 달하고 추석 당일인 30일은 609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해양부는 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 대비 9.7% 증가하고 1일 평균 이동인원은 487만명으로 작년 추석에 비해 8.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평시보다 57.9% 증가할 것으로 28일 전망했다.특히 이번 추석은 주말과 겹쳐 귀성 교통량이 29일 토요일에 집중돼 혼잡이 예상된다.귀경 때에는 추석 당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1일에 교통량이 많고, 이후 개천절인 10월3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로 귀경 교통량은 분산될 전망이다.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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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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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제2차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이번 종합계획은 떡볶이·어묵·튀김·라면·꼬치·만두·핫도그 등 7개 조리식품을 '고열량·저영양 식품'으로 추가 지정해 학교 매점이나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학교 주변 200m 이내)에 있는 우수판매업소에서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최근 '공부 잘하게 해주는 음료'로 불리며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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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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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단풍은 다음달 17일께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27일 강원지방기상청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설악산 대청봉에서부터 시작된 단풍이 산 아래로 빠르게 물들어가고 있다.올 가을 단풍은 평년보다 2일, 지난해보다 9일 빨리 시작됐다.하지만 10월 상순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돼 단풍 절정은 평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중부지방과 지리산은 10월 중순 후반부터 하순께, 남부지방은 10월말~11월 상순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단풍이 빨리 물든 이유는 9월1일부터 23일까지의 평균기온이 20.1도로 지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9.2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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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환경기술 개발자들과 현장에서 실제 환경기술을 사용하는 수요자 간의 맞춤형 마케팅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6일 대전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정수기술 및 하수처리기술, 생태복원기술 등 현장적합형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수요자와 개발자 간의 기술 적용을 논의하는 수처리기술 R&D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환경기술 개발자와 수요처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우수 환경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R&D 로드쇼로, 기술원의 연구개발 사업 가운데 수자원공사가 필요로 하는 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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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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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미군기지인 캠프마켓 주변 토양오염이 확인됐다.‘캠프마켓’ 민·관 공동조사단은 환경 기초조사 최종 결과 보고회에서 부대 인근 부영공원과 모 초등학교 주변 토양이 오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유류성분인 석유계총탄화수소(TPH)가 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벤젠·크실렌 등이 21개 지점에서 검출됐다.중금속인 납(Pb)과 구리(Cu), 아연(Zn)도 23개 지점에서 우려 기준을 초과했다. 발암물질인 다이옥신도 33개 지점 중 14곳에 나타났다.이 중 전국 평균을 상회한 곳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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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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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미군기지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오염조사를 진행한 민관 공동조사단은 미군기지 인근 공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오염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추가 정밀조사를 촉구했다.'캠프마켓 주변지역 환경오염조사를 위한 부평구 민관 공동조사단'은 24일 환경오염조사 최종 결과보고서를 공개하고 미군기지 옆 부영공원이 전반적으로 오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조사단은 주한 미군이 과거 이곳에 주둔하면서 다이옥신 등을 매립한 것으로 보인다며 공원의 정화와 복원을 위해 정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시민 안전을 위해 공원을 우선 폐쇄하고 이용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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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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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의 내년 예산이 6조원을 돌파했다.환경부는 2013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5.3% 늘어난 5조2523억원, 기금안은 8.1% 증가한 8986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예산에 기금을 포함한 재정 규모는 6조1509억원으로 집계돼 처음으로 6조원을 넘었다.기금은 4대강 수계기금 8666억원과 석면피해구제기금 320억원을 합한 돈이다.분야별로 보면 수질개선과 상하수도 관리에 절반이 넘는 3조2288억원을 투자한다.환경부는 4대강 사업 이후 수질개선 효과를 유지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빈번해진 조류ㆍ집중호우에 대처하기 위해 투자방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9.25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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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선물세트의 과대 선물포장이 사라지는 추세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사과나 배 등 과일세트를 포장할 때 띠지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띠지를 없앤 대신 줄어든 원가는 '사랑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공부방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선물하기로 했다.또 신세계백화점은 추석 선물세트에서 스티로폼 포장재를 없앴다.그 대신 친환경 소재인 '에코폼'으로 만든 포장재를 도입했다.에코폼은 버려지는 폐지와 전분을 원료로 만들어진다.이마트나 롯데백화점 등의 유통업체도 환경을 고려한 포장 간소화에 동참하고 있다.이마트는 과일세트 포장에 띠지 사용을 줄이고 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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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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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폐기물 소각시설 중 15%가 기준치를 웃도는 다이옥신을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의원(민주통합당)이 23일 공개한 환경부의 '2011년 다이옥신 측정·분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폐기물 소각장 100곳 가운데 15곳이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다.이는 전년 다이옥신 초과 검출 소각장 9곳에 비해 1.7배 늘어난 것이다.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는 소각장 26곳 중 6곳(23%)이 다이옥신 기준치를 초과했고, 경남은 8곳 중 2곳(25%)이 기준치를 웃돌았다.또 부산,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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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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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특허소송을 진행 중인 애플이 기존 배심원 평결 액수에 7억700만달러의 추가 배상을 요구했다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애플은 지난 21일 미국 북부캘리포니아 새너제이 연방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면에서 기존 배심원단이 내린 10억달러 배상 평결에 추가로 7억700만달러의 배상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한편 미국내 판매금지 요청 대상 기종을 26개로 늘렸다.애플 측은 “복제품 판매의 초기 성공은 2세대 갤럭시S2 라인은 물론 다른 많은 특허 침해 스마트폰 출시의 발판이 됐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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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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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하구의 장항습지에 대한 정화활동이 실시됐다.21일 한강유역환경청은 한강하구 습지 보전을 위한 민·관·군 7개 협약기관·단체와 공동주관으로 한강하구 장항습지 정화활동을 벌였다.이번 정화 활동은 잇단 태풍으로 인해 생활폐기물 등이 대량 유입돼 퇴적이 진행되고 있으며, 가시박․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 교란식물들도 다량 서식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기획됐다.정화활동이 실시된 한강하구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기수역으로서 하구둑이 설치되지 않은 국내 유일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9.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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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일 어린이용 책가방과 철수세미, 전기머리인두 등 341개 제품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48개 제품에서 문제가 발생해 리콜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조사 결과 어린이용 책가방 7개 제품에서 중금속과 내분비계 장애물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285배나 높게 나왔다.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다.화장품과 장난감, 세제, 지우개 등 다양한 화학제품에 사용돼 왔지만 환경호르몬으로 내분비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세계적으로 사용이 규제되고 있다.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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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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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1일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대형 조선업체 6개사와 '조선업종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2차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에 참여하는 업체는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 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등이다.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2016년까지 1만4천896t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줄이게 된다. 이는 승용차를 2천160만대 만들 때 배출되는 양과 맞먹는다.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에 날아가 악취나 오존을 발생시키는 탄화수소 화합물이다. 스모그 발생과 지구 온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9.2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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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환경위생 정화구역 안의 유해업소 중에서 유흥 단란주점과 노래연습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21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학교 환경 정화구역에 있는 유해 업소가 4만1545곳으로 집계됐다.업종별로 단란주점이 29.3%(1만2천166곳), 노래연습장 23.6%(9천814곳), 당구장 17.0%(7천70곳), 숙박업소 16.7%(6천932곳), PC방 7.7%(3천215곳) 순이었다.지역별로는 전체 유해업소의 21.0%와 16.9%가 각각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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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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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캠프캐럴' 인근 왜관지역에서 고엽제 노출로 인한 주민의 건강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9월부터 약 13개월 동안 민관공동조사단이 경북 칠곡군 왜관지역 8개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주민 5320명에 대한 설문조사와 표본추출로 선정된 1033명의 임상검사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1차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왜관지역에서의 지하수 섭취를 오래 마시거나 거주기간이 길수록 암, 고혈압, 천식 등 일부 질환의 진단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하지만 2차 의사문진과 임상검사에서는 지하수 섭취기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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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2012.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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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보호단체인 그린피스는 20일 "한국에서 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었을 때 소유권을 국가에 줘야 한다"고 밝혔다.그린피스는 "한국 정부가 그물에 걸린 고래를 팔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바람에 불법포경과 고의적인 혼획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린피스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라지는 고래, 한국의 불편한 진실'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에서 혼획되는 고래 수가 유난히 많다고 했다.국제포경위원회의 2011년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에서 혼획되는 대형 고래 중 약 31.5%인 72마리가
환경 트렌드
정순영 기자
2012.09.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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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를 과다청구했다가 발각돼 환불된 돈이 1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이 19일 지난 3년간 '진료비확인제도 운영결과'를 분석한 결과 진료비확인요청이 접수된 9만3393건 중 43.5%인 4만650건이 진료비 과다청구로 심사돼 환불조치됐다.확인요청 대상 금액 1169억원 중 13.4%인 156억원이 환불된 것으로 드러났다.진료비 과다청구 문제는 큰 병원일수록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진료비확인이 요청된 3만1307건 중 49.7%인 1만5554건이 진료비
일반
정순영 기자
2012.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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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9일 연이은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주광역시 남구 등 22개 지역 주민의 건강보험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해준다고 17일 밝혔다.보험료 경감 대상은 지자체의 피해조사나 확인 자료를 통해 확인된 태풍 피해 지역가입자 세대로, 피해가 발생한 8월분부터 피해 정도에 따라 3~6개월 동안 월 보험료의 30~50%를 낮춰줄 예정이다.복지부는 또 건보료 납부기한이 넘더라도 체납보험료에 붙는 연체금을 면제하고, 체납보험료로 압류된 재산의 체납처분 집행을 6개월 범위 내에서 유예한다.복지부는 제16호 태풍 ‘산바&r
일반
정순영 기자
2012.09.19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