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주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카카오뱅크는 제주신용보증재단과 '민생안정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제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50억원 규모로 '제주 민생안정 특별보증 대출'을 출시한다.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NICE 신용점수 기준) 이상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
국내 현물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PIECE)'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국내 채권평가기관인 한국자산평가가 토큰증권(STO) 분야에서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는다.바이셀스탠다드와 한국자산평가는 14일 여의도 파크원 스위치22에서 신범준 대표, 김태관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토큰증권(STO) 서비스 활성화 및 가치평가 표준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바이셀스탠다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토큰증권협의회 초대 회장사이자 금융위원회 사업재편 승인을 받은 7개 STO 기업 가운데 하나로,
안랩과 네이버클라우드가 7일 서울 역삼동 소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초대규모 인공지능(AI) 하이퍼클로바X 사업협력을 위한 네이버클라우드-안랩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MOU로 양사는 ▲안랩 보안 솔루션에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및 네이버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공공∙금융∙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클라우드 시장 확대 ▲안랩 보안 솔루션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상품화 제휴 등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향후 각사가 보유한 AI·보안·클라우드 등 역량을 결합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보
LS전선이 전기차용 영구자석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 구축에 나서며 전기차용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의 자회사 LS에코첨단소재는 유럽 1위 영구자석 업체인 바쿰슈멜츠(이하 VAC)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연내 법인을 설립하고 2027년부터 연간 1000톤 규모의 네오디뮴 영구자석을 완성차업체 등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기차 약 5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가전제품 등의 구동모터의 핵심부품이다. 전기차, 도심항공모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고체전해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원재료 공급망을 확보했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1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113층 EBC(Executive Briefing Center)에서 이수스페셜티케미컬과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원재료인 황화리튬을 공급받는 내용의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수스페셜티케미컬로부터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의 핵심 원재료인 황화리튬(Li2S)을 공급받게 됐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이를 활용해 양질의 고체전해질 샘플을 국내외 전고체전지 기업에 공급한다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 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이 식음 서비스에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FoodTech) 전문 기업으로 재탄생한다고 14일 밝혔다.사명은 주력사업의 특성과 향후 방향성을 담아 '한화푸드테크'로 변경한다.한화푸드테크는 63레스토랑, 도원스타일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성장하고 있는 푸드테크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푸드테크는 음식(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3D프린팅,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을 식품산업 전반에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세계 최대 가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사내에서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금액 환산 기준 1억2000만원이 넘는 ESG 성과를 창출했다. 직장에서 작은 실천만으로도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사례여서 주목받는다.워커힐은 2023년 한 해 임직원 793명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에 참여,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4일 밝혔다.구내식당을 이용할 때 잔반을 남기지 않는 실천 6만7198건, 헌혈인증 168회, 텀블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따냈다.서부발전은 UAE 수전력공사가 발주한 ‘UAE 아즈반 1500MW(메가와트)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굴지의 글로벌 에너지기업 컨소시엄들을 따돌리고 서부발전‧EDF-R 컨소시엄이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서부발전 이사회는 지난달 이와 관련한 투자승인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500M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건설 프로젝트다. 설비용
대우건설이 육·해상 풍력발전, 연료전지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은 물론 그린수소·암모니아, 블루수소·암모니아(CCUS) 프로젝트 발굴과 지속가능한 사업모델 개발을 동시에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회사의 중장기 수익원으로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신에너지개발·클린가스사업팀 신설…해외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확대대우건설은 2022년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ESG경영에 발맞춰 플랜트사업본부 내 신에너지개발팀과 클린가스사업팀을 신설했다. 이에 대우건설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카카오뱅크가 2024년에도 지역 소상공인 금융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카카오뱅크는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올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5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카카오뱅크와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카오뱅크 앱에
한국에너지공단(이하 공단)은 7일 울산 울주군청, 웅촌면, ㈜하나은행, (사)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공단은 작년 12월 26일 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바우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하나은행 및 에너지사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은행의 ESG경영 실현을 위한 기부금 지원을 통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공단은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시범 추진을 위해 RPA(로봇자동화기술)를 활용, 최근 3년간 울산지역 내 에
HDC현대산업개발이 설을 맞아 서울 용산구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주민을 위해 식료품 세트를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역쪽방상담소에서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식료품 세트 220개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기탁식에는 이경직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및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다.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직접 서울 쪽방촌 거주 가구를 방문해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전국 각지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1월 말 광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
애경케미칼이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역량을 모은다.애경케미칼은 전세계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떠올랐음에 주목하고, 자원순환형 가소제 등 친환경 건축자재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우선 애경케미칼은 국내 최초 폐PET를 재활용한 친환경 가소제를 개발해 양산 중이다. 폐PET를 재활용해 가소제를 만드는 방식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기술의 차별성과 제품의 우수함을 바탕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또 국제 친환경제품 인증인 ISCC PLUS와 GRS(Global Recycled Srandard)
유진투자증권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젊은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블룸 위드 홍익(Space Eu-Bloom with Hongik)의 첫 번째 콘텐츠인 '미지근하게 식어가는' 전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1층에서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미술대학원 4명의 작가가 조소 및 유화 등 다양한 형식의 26점 작품을 출품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온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이어 해당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네오핀은 중남미 블록체인 프로젝트 파텍스(PATEX)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억7000만 인구를 보유한 라틴 아메리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파텍스는 '씨-파텍스(C-Patex)' 가상자산 거래소를 중심으로 기업 및 사용자를 위한 10개 이상의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텍스 생태계와 탈중앙화 앱(dApp)을 위한 거버넌스 및 유틸리티 토큰인 '파텍스 토큰', 가상자산 보관, 전송 및 수신용 비수탁 가상자산 지갑 '파텍스 월렛',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및 가상자산 발행과 추적이 가능한
하나은행은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디지털 금융 문해력 향상을 위한 금융교육 앱(APP) ‘하나원큐 길라잡이’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지난해 7월 교육부와 체결한 업무협약 내용 중 금융 문해 교육 플랫폼 개발 협력 계획을 실천한 것으로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의 모바일 앱 경험 및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원큐 길라잡이는 거래내역 조회·계좌이체·공과금 납부 등 금융소비자들이 실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기능들을 실제 하나원큐 앱과 최대한 유사하게 구현해 교육용 앱 학습 후 어려
LG전자가 2024년형 'LG 그램'에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한 데 이어, AI 노트북 시장 선도를 위한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AI 기술 개발 및 서비스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온디바이스 AI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준 업스테이지 부사장, 공혁준 LG전자 IT CX담당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온디바이스 AI 기반의 '경량화 언어 모델(SLM, Small Language
두나무는 웹3(Web3) 보안인재 양성을 위해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Theori)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티오리는 웹3 해킹대회 패러다임 CTF(Capture The Flag) 우승을 통해 블록체인 보안 실력을 입증한 바 있는 사이버보안 전문기업이다. 두나무는 티오리와 함께 업비트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 보안과 고객 자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협약식은 5일 서울 강남구 두나무 본사 2층 업비트 라운지에서 이석우 두나무 대표, 정민석 두나무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박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 와 함께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권 중 처음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우리벤처파트너스와 협업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대출, 보증, 투자 등 각자의 본업을 한데 모아 중소벤처기업이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발휘한다.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25억원을 특별 출연해 보증 한도 1100억원을 제공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에게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이 가치있는누림과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은둔고립청년 통합지원사업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하 사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식 재단 이사장과 박영옥 가치있는누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경제활동 포기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청년들을 통합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이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사회생활기능과 자립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학교도 다니지 않고 일도 하지 않는 니트(N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