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에서 진행되는 미술 전시 ‘미지근하게 식어가는’의 전시장 전경. (사진=유진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에서 진행되는 미술 전시 ‘미지근하게 식어가는’의 전시장 전경. (사진=유진투자증권)/그린포스트코리아

유진투자증권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젊은 예술가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블룸 위드 홍익(Space Eu-Bloom with Hongik)의 첫 번째 콘텐츠인 '미지근하게 식어가는' 전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진투자증권 챔피언스라운지 금융센터 1층에서 내달 29일까지 진행되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미술대학원 4명의 작가가 조소 및 유화 등 다양한 형식의 26점 작품을 출품해 일상에서 마주하는 온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한다. 

이어 해당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시장이 운영되지 않는다. 또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유자투자증권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지난 1월 예술 활성화와 유망한 젊은 예술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예술 산업 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옥형 유진투자증권 신성전략투자실장은 "앞으로 유망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며 이와 더불어 예술과 금융 사이의 브리지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유진투자증권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ESG경영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제12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전시 진행 및 12월에는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해 우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추진 등 젊은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를 지원한 바 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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