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요일인 26일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대기불안정으로 늦은 오후나 밤 한때 구름이 많고 남부 내륙 일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현재 일부 해안과 산간지방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와 남부 일부 지방으로 폭염특보가 확대 강화되겠다.강원도(고성군평지), 전라남도(고흥군, 보성군, 장흥군, 강진군, 완도군), 경상북도(영양군산간, 봉화군평지, 봉화군산간, 울진군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경상북도(영덕군), 경상남도(양산시,
환경 트렌드
남보미 기자
2012.07.26 06:31
-
-
농경지의 온실가스 발생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분석시스템에 대한 현장평가회가 열린다.앞으로 이 시스템을 통해 얻은 온실가스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 표준의 농경지 온실가스 수지 및 발생량 추정모델이 개발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26일 전북 김제시 부량면에서 '벼·보리 재배지 온실가스 수지평가연구 현장평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벼·보리 재배지에서 이산화탄소와 메탄의 발생량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플럭스 관측 시스템'과 '메탄 자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5 17:19
-
-
-
-
-
-
-
-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음식점에 인증 현판이 붙게 된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오는 8월 24일까지 1개월간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신청자격은 수산물(넙치, 조피볼락,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취급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심사는 소비자단체, 외식업중앙회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소비자의 원산지 선택권을 존중하는 업소,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5 16:17
-
전라남도는 서해안의 대표적 세시민속축제인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문화재청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법성포 단오제는 전남 영광 법성면 법성포 일대에서 단오 무렵 지역 주민에 의해 전승돼 온 전통적 민속 축제다.법성포에는 조선시대 한양으로 올라가는 세곡을 관리하는 조창이 있었으며 조기 파시(波市)의 중심지여서 오래 전부터 상권이 발달한 지역이다.이러한 사회·경제적 배경을 바탕으로 파시가 형성되는 시기에 난장이 크게 섰으며 이 지역에서 자연스럽게 단오제가 발생하는 계기가 됐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5 15:41
-
경기도는 도민에게 여수엑스포 관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1개 시군별로 3일간씩 4차로 나눠 '여수세계박람회 지자체 방문의 날'을 지정햇다고 25일 밝혔다.'지자체 방문의 날'에 해당 시군을 통해 사전 구매하거나 지정된 날에 해당 시군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다는 증명서(신분증, 명함 등)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일반관람권(3만3000원)대비 대폭 할인된 3000원에 특별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특별관람권은 사전 인터넷 예약을 제외하고 1회에 한해 재입장을 허용하는 등 기존 일반관람권과 모든 혜택이 동일하다. 신분증이 없는 어린이(만
일반
신준섭 기자
2012.07.25 14:57
-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서울메트로와 함께 26일 오후 2~5시까지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1,4호선 서울역과 함께하는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의료분쟁 일일상담실 현장에는 의료중재원 조사관(의료인)과 심사관(법조인), 접수상담팀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의료분쟁 상담은 별도의 신청없이 가능하며, 의료사고와 관련된 서류를 지참할 경우 좀 더 자세하고 원활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의료상담과 함께 의료중재원 교육홍보팀과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5 14:54
-
전국적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는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2명의 폭염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온열질환자 발생도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상북도 칠곡에서는 78세(남)와 76세(여) 노부부가 비닐하우스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폭염 등으로 인한 급성 폐손상 사망으로 확인됐다.또한 이날 사망자 이외에도 응급실에 실려온 온열질환자가 21명으로 보고되는 등 평소보다 급증해 폭염 피해 발생이 전국적으로 늘
일반
장혜진 기자
2012.07.25 14:41
-
전국적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연일 최고 기온이 경신되는 가운데 예비력은 관심단계까지 떨어지고 있어 전력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25일 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오후 2시15분께 예비전력은 377만kW(예비율 5.15%)까지 떨어져 '관심'단계에 들어섰다. 이날 오후 2시5분 400만kW 밑으로 떨어진 예비력은 377만kW까지 하락한 이후 2시20분께 다시 401만kW를 기록하며 400만kW를 넘겼다.그러나 이날 오후 3시 이후까지 폭염이 이어질 것을 감안하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연일 열대야와 폭염으로 이어지며 전력 사용이 급격
일반
남보미 기자
2012.07.25 14:35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추진 중인 캐이블카 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심상정 통합진보당 의원이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 해상케이블카 건설계획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25일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심 의원은 "국립공원 케이블카 경제성분석에 자연파괴 및 경관훼손 비용을 누락시키고 사업을 추진했다"며 "국민에게 거짓으로 처리하고 토목공사를 뒷받침하고 있는 꼴"이라고 지적했다.또 "누락된 환경훼손 비용을 포함시키면 해당 사업은 경제성 없는 사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한려해상국립
일반
권윤 기자
2012.07.25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