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가 이틀째 한반도를 뒤덮고 있다. 시민들은 야외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 있으며, 병원을 찾는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2일 정오 현재 전국(서해5도, 울릉도 제외)에 황사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시간 평균미세먼지 농도가 300~800㎍/㎥로 짙은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많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전 11시 현재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단위:㎍/㎥)를 보면, 서울 399, 강화 440, 수원 412, 천안 386, 안면도 416, 추풍령 393, 전주 521, 군산 427
환경 트렌드
성상훈 기자
2011.05.02 12:21